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질문방?에 어울리진않지만 어디 하소연 할곳도없고 너무 가슴아파 씁니다..저는 21살 전북사는 남자입니다
골든리트리버 아가를 2개월전 분양받았죠 처음키우는 아가라 멀어떡해해야할지 모르지만 나름알아보며 열심히키웠습니다. .접종은3차까지하고요..그러다2틀전 갑자기 아이가 밥을먹더니 그대로 설사를하고 먹은게 그대로 나오는겁니다...저는놀라 병원에대려가려했지만 시골이기에 아버지차가있어야 병원에갈수있는상황이었습니다..제가 너무 한심하고 쓰레기같네요 그제 그날부터 어제도설사하고 그제부터 너무힘이없길래 저는 혹시나애가 제가산책을몇일안시켜줘서 그러나 생각하고 산책줄을한번묶어봤습니다 그러니 갑자기 강아지가 일어나더니 저랑산책을하는겁니다 저는 너무좋아 30분정도신나게 산책했습니다 그러다집을가고있는데 갑자기 아이가 맑고 살짝노란토를처음으로 하는겁니다...저는놀라 집을데려와 물이나밥을줬더니 역시 먹지않더군요....하 또힘이없는상태로 누워있더군요...그러다오늘이됬고 애가 오늘도 어제보다더욱힘이없더군요...... 오늘 드디어아버지가 시간이나셔 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의사가 장염??먼진잘안알려주더니 장염은확실하니 약은다똑같으니 이렇게해얀다고 어쩌구 하더니 주사세방을놓고 링겔을맞혔습니다.... 그리고 내일 경과 지켜봐야니 내일한번더데려오라더군요 그리고집을가차가운물로 주라더군요 그러고 집에 갔더니 가자마자 애가 멀미를해선가 아파선가 토를하더군요.... 그리고 설사를한번쫙 하더니 또힘이없습니다....물을 주니 가끔씩 물은먹고 힘도하나도없고 아무리봐도 애가 진짜 오늘내일 내일인나면죽어있을거같고 너무 속쓰리고 미안하고 아가한테 잘해주지도못하고 괜히키운거같고 한아이생명을 제가 저때문에 앗아간거같습니다.....내일이라도 갑자기 기운차려 애가 저에게안기면좋겠지만 이건 제욕심이겠죠 ...
어제 산책을해준것도 아이가저에게 마지막선물을준거같다는생각이들고 정말 가슴이아픈데 어디 하소연할곳도없고....그냥여기에찌끄려봅니다.. 애기가 내일까지살고 기운조금이라도차려내일도병원윽대려가 주사랑링겔을더맞고 살아났으면정말좋겠습니다...금방도 죽어가고있는 ..엎드려있는 아이눈을마주잡고 살아줘 ..라고하고왔습니다..
하 정말가슴이아프네요 이제 강아지를 키울수있을까생각이들고 ...그냥너무마음이아프네요 ..마루야 제발 힘내서 살아줘....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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