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머니께서 우연한 계기로 보건소에 가셔서 옆사람 진료보면서
나도 소변에서 거품이 나온지 한 두달정도 되었다 .. 하시면서
나도한번? ... 이러시면서 당뇨검사를 하셨는데..
식후 혈당이 349... 헉.. 2,3일 정도 있다가 다시 공복에 했더니..
혈당이 179, 식후2시간이 202..
그리고 일주일후에 다시 검사를 해보니, 공복이 140.. 그리고
아직 식후는 안해본 상태고요..

점점 내려가고 있는것은 맞지만
한달전 무지 어지러우셔서 움직이지도 못하신 적이 있거든요..
당뇨가 심하진 않지만,, 좀 있으신것 같은 불행한 느낌도 듭니다..ㅠ
엄마가 어깨가 아파서 통증의학과에서 받은 약을 대략 한달정도
처방받아 드셨는데 , 보건소에서는 그 약이 당을 유발할수도 있다면서
약을 알아오라고하셨다네요.. 그럴수도 있는건가요..ㅠ?,,,ㅠㅠ

그런데 자체 피검사를 하는 조금 규모가있는 동네 내과에서
했는데..내과전문의인데도 피검사를 좀 성의없게 하는것 같습니다.
당화혈색소 이런말은 해주지도 않고요..ㅠ 손가락에서만 톡 빼고 끝--;;

그래서 병원을 좀 옮겨 보려고 합니다. 저는 천호동에서 살고 있고,
어머니께서 건국대 병원 진료카드를 가지고 계셔서 강동구나 광진구
쪽으로 한번 가서 정확하게 검사를 하고 싶은데...

종합병원 내분비내과로 가면 무슨 검사를 할까요..
당뇨전문병원은 어디가 좋을것이며, 종합병원으로 가야 될까요..
아니면, 규모가 작아도당뇨전문병원이라면 종합병원정도급의 검사로
이것저것 알수 있을까요... 아..정말 엄마때문에 제가 속이 다 탑니다.ㅠ

개인적인 사견도 좋으시고, 경험도 좋으시고,,,모두 좋으니
꼭 좀.. 답변부탁드립니다... 말하기 어려우시면쪽지도 좋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