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크기때문에 고민되네요...조언주세요~
화1이트
다음주출국인데 아직도 캐리어를 못정했어요 이놈의 결정장애ㅋㅋ;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 24일여행이고 첫유럽이에요~현재는 4륜24인치와 2륜29에가까운 28인치를 가지고있는데(가지고 있는 28인치는 2륜이고 오래썼기때문에 비슷한사이즈 4륜으로 새로 구입할 생각이에요!)처음엔 24인치+배낭+데일리크로스백 조합을 생각했는데,배낭다운 배낭도 없거니와(캐쥬얼백팩에 가깝죠)뒤엔 배낭 앞엔 캐리어, 제가 집시와 소매치기로부터 앞뒤로 간수를 잘 할수있을지 걱정이되서요겨울이아니라 옷 부피가 크진않겠지만 배낭없이 24인치만 가져가기엔 저에겐 확실히 모자라구요.그리고 여행중반부터 거의 하루이틀꼴로 지역이동이 있기때문에28인치+데일리크로스백 조합으로차라리 커서 힘들더라도 아예 배낭털릴 위험은 원천봉쇄. 눈앞에 캐리어에만 집중하는게 낫다는 의견도 받았네요.. 근데 정말 수다닷컴이나 주위엔 28인치파도 꽤 계시던데제29인치에 가까운 28인치가 유난히 큰건지..전 저거 유학갈때 들고갔었는데ㅎㅎ;;그래도 미국에서는 어찌어찌 28인치+24인치+보스턴백+백팩 조합으로 이동한적도 있기때문에힘들어도 어떻게든 된다! 이런생각은 있어요.아직 체험해보지 못한 유럽돌길에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생각인지도 모르겠지만요......아니면 한발물러나서 잘없지만 26인치나 27인치가 나을까 싶기도하고...쓸데없어보여도 마음이급하니 더 못정하겠어요!!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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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파랑
저는 유럽 12일 여행할때 기내용 21인치 캐리어 하나 끌고가서 그대로 끌고왔던적도 있어요-ㅎㅎ
짐은 적을수록 좋으니 최대한 적게 챙겨가시고 긴여행이시면 24인치가 제일 적당한듯합니다.
가실때 짐은 무조건 가방의 반만채우세요! -
크리에이터
야간열차이동 계획은없지만
어떤열차든 24인치이상은 좌석주위에 자리가있다해도 옆에두기엔 무리가있겠죠..?
열차에서 캐리어채로 털리는분도 계시던데 벌써 무섭네욥. -
나리
저도 28인치 캐리어만 짐가방용으로
그밖엔 핸드백용으로 크로스팩 생각중인데
마니 힘들라나여..
동남아 갈때도 24인치 거의 다 채우는 라이프스탈을 지닌지라..ㅎ.ㅠ
여러개보단 하나가 챙기기 낫겠다싶어 정해본건데..
심하게 걱정되긴 하네여..ㅡ.ㅜ -
아련나래
무조건 4륜 추천합니다. 2륜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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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겨울
네ㅎㅎ무조건 4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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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들
배낭도 간수만 잘하면 괜찮나보네요~
그나저나 빨리 와이어랑 옷핀을 대기시켜놔야겠어요..ㅋㅋ
계절감각도 없고 걱정되는게 많지만 준비잘해서 다녀올게요 고맙습니다^^ -
Regretting
저는 4월중순부터해서 한달 여행 다녀왔는데요
24인치 캐리어에 배낭하나 크로스백 하나가져갔어요.
덜유험한곳은 배낭 가져가고 위험한곳은 크로스백 가지고 다녔어요.
여름이라 저보다 옷이 부피가작으니 25인치 충분하실듯 싶어요.
그리고 제 경험을 참고로 말씀드리면 백팩은 위에 큰 지퍼도있고 옆쪽에 지퍼가 또 있어서 윗쪽은 빵봉지에 쓰는 와이어있져?ㅋ 그걸로 지퍼를 꽁꽁 묶어두고 옆구리 지퍼만 썼어요ㅋ
그리고 크로스백은 지퍼를 잠그고 옷핀을 지퍼 끝에 꽂아서 -
마루나
캐리어는 24인치가 제일 적당하더군요 실제로 여행사등에서도 24인치를 추천하기도하구요 그이상크기의 가방은 열차 특히야간열차이동시 적재가 불편하실가능성이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