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겁고 고민되요 도와주세요
마음새
밑에 글을 올렸지만 이름있는 영어학원 상담교사
면접제의 받았고 면접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고민되네요,,
자격증이라곤 사무자동화기사 뿐이고..
영어강사직으로 서류는 냈지만
누군가를 가르치기엔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지방대4년 나와서 상담교사 한다고하면...
주위사람들이 무시할거같고ㅠㅠ
제 자신도 회의감이 들고 그러네요..
어차피 알바하면서 토익공부 해야되니깐
상담교사 해도 괜찮을거같고
또 자격증 좀 따서 영어강사로 전환해도 되구요
머리아프네요..
상담교사로 들어가서 자기계발 해서 원하는 직종으로 옮기느냐,, 아니면 준비 더 해서 원하는 직종으로 바로 들어가느냐....
고민입니다.
그리고 주위시선 신경안써야하는데
창피할거같고 무시할거같아서,,
상담교사로 일한다고해도 말하기가 그렇네요ㅠㅠ
-
잔디
네~ 감사합니다.
자꾸 낙방만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나봐요ㅠ
남 시선 신경 안쓰고 제 갈길 가야하는데
제가 아직 철이없나봅니다ㅠㅠ
자신감 갖고 면접 보고 오겠습니다^^ -
소1유물
뭐든 위축되지않고 도전해보는겁니다.
자신이 자신의 일하는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창피하다 생각된다면 무슨일을 하건간에
그렇게 남 시선 신경쓰고 하실건가요.
자신감 갖고 해보세요 -
부루
나쁘게 보는건 아닌데
제가 원래 하고자했던것도 아니고
대학교까지 나와서 더 회의감이 들어서그래요.
그래도 인정하고 면접 잘보고 오겠습니다ㅠㅠ -
가지
혹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아 보신적 있으세요???
정신과는 미쳐서 가는게 아니라 정말 심적으로 힘든 사람들이 찾는곳입니다.
누구를 상담해준다 이건 요새 힐링이라고 하죠???
남의 이야기들 들어주는게 조낸 힘든겁니다.
쉽게 무시할 직업은 아닌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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