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이어트는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ㅠ
다이어트 시작한지는 한달이 다되가지만.. 몸무게가 약간 준거 말고는 변화도 별루 없어요

제가 다이어트 하기전엔 정말.. 많이 먹어요.. 주위에서 어떻게 그렇게 많이 먹을수 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요
제가 161/48 정도에요. 보기에는 딱 좋은 정상체중이지만 전형적인 마른비만아시죠.. 몸에 근력량은 없고 체지방만 있는.
거기에 복부비만이 심한편이에요.. 피자R 사이즈 한판, 치킨한마리는 혼자 다먹어요. 혼자서 짜장면 짬뽕 2개시켜서 먹구요,
햄버거도 라지세트에 햄버거 하나더 추가해서먹어요. 진짜 배가 터질거같다는 느낌아시죠? 그런느낌이 들때까지 먹지않으면 먹은거 같지도 않아서 배가부른데도 계속 먹어요. 근데 그렇게 먹고도 2~3시간후면 또 허기가 지니까 그렇게 또먹는거에요.
밥?은 일주일에 한번 정두 먹었어요. 그것도 고기먹으러 가지않으면 일주일에 한번도 안먹어요. 먹는건 거의 치킨 피자 햄버거, 파스타 같은 배달음식 아니면 잘안먹어요. 제가 또 밤일을 1년정도했어요. 1년동안 낮밤바껴서 1년내내 술먹어보세요 일주일에 5번이상. 쉬는날에도 또 친구들하고 술먹고. 스트레스 받는일 생김 계속 먹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되죠 정말 그 안좋은음식들에 술에.. 운동량은 그냥0 이에요.

이번에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레몬디톡스로 몸에 독소부터 빼고 시작하자.. 해서 10일을 했구, 효과는 되게 좋았어요. 피부톤도 맑아졌구 대변색도 좋아졌어요 몸도 가벼워지고. 그리고 헬스도 등록해서 지금 3주차에 접어들었네요. 문제는 폭식하는 습관이 고쳐지지가 않는다는 거에요. 레몬디톡스 기간동안엔 아무것도 안먹으면 되니까 그나마 편했는데. 그기간이 끝나고 보식,, 그리고 지금 일반식으로 돌아왓는데 먹는것에 스트레스가 너무 받네요. 물론 3주동안 피자 치킨같은 음식은 한번도 먹지않았구요.. 탈선한건 분식1번(쫄면과 스팸마리김밥 친구와 2이서 나눠먹은것,) 영화보면서 팝콘,나쵸, 콜라 조금씩...? 정도에요.
근데 집에서 엄청먹어요. 주로 야채 과일종류를 먹긴하지만.. 이젠 월남쌈아시죠? 그거랑 닭가슴살 샐러드, 참치샐러드 (기름뺀거)같은걸 배터지도록 먹어요.. 아몬드 소량 섭취하는게 좋다고해서 아몬드를 엄청많이 사놨는데 800G 짜리를 3일? 만에 다먹었어요... 미친거죠.. 근데 중요한건 이렇게 먹는데도 배가 안불러요.... 요즘 채소 금값인거 아시죠..
한끼에 샐러드 2접시 정도랑 월남쌈 5~6개 엄청크게 만들어서 먹고 후식으로 과일도 먹는데도 배가안불러요 ..ㅠㅠ
근데 채소비싸니까 많이 먹지도못하고 전 전혀 배가부르지도 않는데 그만먹어요.. 그리고 한두시간있다 또 그렇게 먹는다는......ㅠ진짜 이럴바에는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햄버거나 그런 음식을 먹고싶고.. 아침점심 나쁜음식 먹고 저녁굶는게 더낫겟다 이런생각? ㅠ 틀린거라는거 알지만...ㅠㅠ 넘힘드네요..
그렇게 먹고 또 엄청후회해요... 막 저자신한테 그래두 야채랑 과일이고 견과류는 좋은지방이랬어 이렇게 계속 최면을 거는거에요. 문제있는거죠..? 저한텐 정크푸드 안먹는것도 신기한일이지만... 이렇게 먹어대니.. 체중은 줄생각을 안하네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