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유로정도 환전해서 들고다니는 거 위험한가요?
귀염포텐
한꺼번에 700유로 (100만원 전후) 정도 환전해서 들고다니면 위험할까요?열흘 여행이고 일단 숙소, 기본적인 식비 정도만 계산해서 600~700유로 정도 나올 것 같아서, (이미 지불한 비용 제외)여행가서는 현금카드 쓸 계획이 거의 없어 (쇼핑 등 필요시신용카드 사용할 계획) 한꺼번에 환전을 해갈까 생각중입니다.
이게 큰 금액인지 잘 모르겠어서요..반 정도만 환전해가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 현지에서 현금카드로 출금하여 쓰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한꺼번에 100만원 정도 출금해서 가져가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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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
조언 감사합니다. 결국 700유로 모두 환전해서 잘 숨겨서 다니려구요... 열흘 일정인데 나눠서 환전하는 것도 애매할 것 같고...ㅠㅠ 주거래은행 환율우대가 괜찮길래 그냥 환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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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보관만 잘하시고 여행하신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분실되면 아쉬운건 카드나 현금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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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니
저도 28일여행 3일뒤출발인데 1600유로 통으로 가져가요ㅋ 정신똑바로 챙기면 뭐 상관없지않을까요? 돈과 나를 한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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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혈
23일 여행중입니다~700만원 환전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복대안에~ 절대 밖에서 복대 안꺼냈고 자기전에 그담날 쓸돈 약간 꺼내 점퍼 안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잘때 복대 베개밑에 넣고 자고 여권 현금은 복대안으로~~~~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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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여자
잘 보관만 하시면 여행기간이 짧으시니 괜찮으실듯해요. 저도 7박 9일 가면서 그냥 환전 다 해갔거든요. 혹시 모르니 돈 여기저기 분산해서 가지고 다니시능거 잊지 마시구요. 캐리어에는 돈 넣어두지마시고 꼭 소지하고 다니세요. 전 여권케이스 동전지갑 가방에 지퍼달린 주머니 해서 총 세군데 넣고 다녔는데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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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눈
저같으면 도둑한테 100 만원 다 빼끼시던가
잊어먹을까 불안해하는것보다
은행에 차라리 몇만원 빼기는게 나을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