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휴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일반 내과를 다니다가.. 분당 서현에 내분비전문 내과가 있다해서

대학병원 예약이 한달이상이나 남았는데도

널뛰기 마냥 오르락 내리락하는 혈당 (특히 공복혈당) 때문에 드디어

병원문을 두드렸습니다.

다행히 결과는

염려했던것보다는 낳네요.. 휴우..

당화혈색소 6.6....

50여일전에 7.5였거든요..

한달새 많이 내려간거라 그나마 안심이였어요..

체중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는거라..(현재 키 176에 66킬로) 이부분이 제일 신경쓰였거든요..

의사샘 말씀으로는 이정도의 당수치로 지속적 체중감량은 뭔가 당 이외에 다른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하시더라구요

갑상선외 간단한 검사한다구 피뽑구요..

공복혈당이 높으니

일주일 저녁 식후에 다이아벡신이라는

약 복용해보라구요..

원하지 않음 약복용하지말구 ( 현재의 관리가 힘에 부치지 않으면)

지금처럼 관리해두 된다 하셨는데

나이랑(52세) 주는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때문에 일주일 약복용해보기로 하구

처방받아왔어요
그나마

맘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좋은소식.. 가족외에

여기 계신 당뇨식구들에게도 알려줘야 할듯싶어

들어오자마자 글남깁니다.
사이트에서 여러 고수님들의 좋은 정보덕에

점점 낳아지는듯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지치지말구

싸워 이기자구요

화이팅!!!!^^*ps 근데.. 다이아벡신은 어떤 종류의 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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