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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내과나 내과 한번도 안가고 산과쌤 말만 듣고 혼자 관리해요 처음 임당 검사때 146 나왔구요 재검때 공복이랑 마지막 총 두번이 높게 나와서 임당 관리하라고해서 혼자 체혈해가며 관리하고요 처음 4일째까진 감을 못잡아서 공복 100대나오고 식후140대 보고 했는데 기록한거 가지고 산과쌤 방문했을때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소견서 갖고 내분비내과 갈 필요 없다고 하셔서 지금 한달째 혼자 관리합니다 산과가 좀 느슨한거 알아서 ( 공복105 식후2시간120 관리더라고요)제가 여기 사이트 매일 열번씩도 넘게 들어오면서 여기 관리하는 분들처럼 공복90대안으로 식후2시간120안으로 관리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일탈할땐 높게 나오니 혈당 높은 이유도 그때그때 알아요 (산과쌤이 먹고픈거 가끔일탈하래요 스트레스받는다고요) 오늘은 분식먹어서 2시간193봤네요 6시간만에110으로 떨어지고 이제 분식은 빠이빠이 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일탈 가끔씩이고 높아야 식후150대 안인데요 운동 하루 한시간은 하구요 근데 저 문득 드는 생각이 내과없이 혼자 이렇게하는게 나을까요?지금30주입니다
산과쌤은 갈필요없다고 심각하면 보냈다고 하는데 너무 궁금해요 남편도 혼자관리 잘하는데 일탈만 빼면 왜 가냐고 제가 너무 오바한다고 생각해요 산과쌤이 가지않아도 된다고해서ㅠㅠ 탄수화물 적정량으로 먹는지도 궁금하고 잘 하고있는지 궁금해여 지금이라도 가야하는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탈은 더 이상 안하려고요 식후120 관리 공복관리는 이제 한달해보니 잘 알겠더라고요 쓰다보니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인슐린 맞아야하는 임당인지도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저 2주전 당화혈검사 5.6나왔습니다 산과쌤이 또 정상이라고 관리만 잘 하라고합니다
이사이트와서 제가 매일매일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도움 많이받구있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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