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말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숙소가 애월이여서...동부쪽을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습니다.
어떤분이... 숙소를 옮기는 것은 어떠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애월의 cs빌리지에서 서귀포쪽의 이디살리로 변경하였습니다.
(씨에스 빌수다님 정말로 죄송합니다...내년에 여행갈 때는 꼭 씨에스 가겠습니다!)
이디살리 알아보니깐 정말 괜찮더라구요.

저희는 시부수다님 & 시동생 & 저희 부부 이렇게 5명이 가는데요..
방2개짜리 팬션은 잘 없고.. 가격도 비쌌는데
이디살리... 독채 & 방 2개& 저렴한 가격..&그리고 서귀포 위치... 정말 제가 찾던 곳이었습니다.
뭐 바다를 못본다는 것만 빼고는 다 좋습니다.
근데 제주도는 조금만 가도 바다이기 때문에!!! 전 바라 이디살리로 결정했습니다.

스케쥴 변경 바로 들어갔습니다.
- 10/12
12시공항도착-어장군 점심식사-용두암-하귀애월해안도로-한림공원-골든힐허브팜(간식)-협제해수욕장-송악산-정방횟집 저녁식사-천지연폭포 야경 감상-숙소(이디살리)

- 10/13
주상절리대-쇠소깍-산굼부리-비자림-오조해녀의집(전복죽으로 점심)-성산일출봉-섭지코지(시간이된다면..)-표선해안도로-쉬는팡가든(저녁)-롯데호텔야간분수쇼-숙소(이디살리)

- 10/14
아침일찍 일어나서 산방산 -용머리해안-유리네에서 이른 점심-11시 공항으로...

이렇게 잡아보았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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