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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로 살면서 불편한 점..

초코맛사탕

2023.04.01

안녕하세요 저는 채식주의자 어머니를 둔 대학생 남자입니다. 사실 저는 채식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채식주의자이시기에 나이가 들면서 채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비타민, 생로병사의 비밀, 그리고 요즘 jtbc에서도 무슨 건강프로그램 하나요..? 이런 것 보시면서 항상 고기주로 먹지말고 채소나 과일 먹으라고 말씀하시네요.

뭐 건강해진다면 나쁠 것이 없기에 저도 가능하면 채식을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점심 저녁을 밖에서 사 먹을때도 될수있으면 고기섭취를 줄이는 쪽으로 노력합니다. 근데 문제는 친구들과 밥을 먹거나 술을 먹을때 항상 이럴수가 없다는거죠. 특히 술안주 시킬때는 햄,소시지,고기요리를 많이 시켜먹습니다. 저땜에 따로 안주를 시키기도 뭐하구...
이것말고도 여러 문제가 생기다 보면 가끔 나도 채식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답니다. 채식주의자가 되도록 노력해보자라고 다짐을 해도 채식주의자로 살면서 문제들이 많을까봐 걱정되네요. 한울벗 회원분들은 채식주의자로써 불편하신 점이 어떤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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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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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

    채식인데 대한 주위의 시선은 정말 따갑기만 하죠.
    굉장히 불편해 하고요.
    밖에서 사먹는 음식도 채식인을 배려한 음식이 없는게 현실이예요.
    안타까워요.

  • 소년틳터프

    막상 시작하면 요령도 생기고 불편한 점을 해소시키는 방법이 생각날거에요. 모든 채식주의자들이 육식하는 사람들 속에 소수로 살다보니 거의 다 겪는 일들이니 조언도 구해가면서.. 그냥 무작정 시작해보세요!~ 미리 어떨까 생각하는 것보다 하루빨리 채식의 길로 들어서심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머님이 채식주의자라니 그보다 부러운게 또 있을까요 ㅎㅎ저는 그냥 육식하는 사람들과 공존하는 자리가 조금 불편하긴한데 이해해주는 사람들도 있고 혼자 식사할 때

  • 흙이랑

    자신이 채식을 왜 해야하는지 느끼고 스스로 선택한거라면 제한되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봐요.
    채식은 음식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재정의 하는 것이거든요 :)
    저 역시 윗분들 말대로 개인적인 부분은 괜찮은데 친구들이랑 만날 때랑 사회생활이 젤루 힘들어요.
    하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질거라 믿어요..
    어느 순간 지인들이나 친구들도 익숙해질 날이 오겠죠.. ^^

  • 엘보어

    전 원래도 비건이었고 식구들도 원래 비건이었고 별로 크게 불편한건 없는데..간식문제랑...처음 만나는 사람들의 이상한 집착? 같은..뭐랄까..니가 안먹어봐서 맛을 몰라서 그러는거다..한번 먹어보면 육식주의자가 된다..등등..이런거? ㅋ 억지로 먹여보려는 사람들이 좀 힘들어요..아..그리고 가끔 달걀 안들었다고 속이고 먹여서 병원실려갈때=_=;;;;

  • 들햇님

    억울하다기 보다는 오히려 덕분에 간섭안받고 맘편하게 회식자리에 있을수 있어서 더 나아요. ㅋㅋ 첨엔 똑같은 돈내고 고기 안먹는다고 딴사람들이 불편해 했는데 고기값만큼 밥먹으면 사람들이 암말안해요..ㅋㅋ

  • 한누리

    그거 제일 억울하지 않나요?ㅋㅋ

  • 크리미걸

    저는 회식때 고기안먹고 밥만 먹으면 좋아하시던데요..ㅋ 우린 1/n이라..똑같이 돈내야 되니,..찌게도 안줘도 된다고 하면 식당아줌마들도 좋아라하시던데요? ㅋ

  • 갤2

    전 자취를하고있어서 사실 혼자먹을때는 전혀 불편한 점은 없네요. 물론 가끔 가족들과 식사하거나 사회생활에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지요. 메뉴를 개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면 또 괜찮지만 늘 그런건 아니니까요. 내가 채식한다하면 상대방도 메뉴선정에 내 눈치를 봅니다. 맘속으로는 불편해할테고요.. 그런게 더 힘들더군요..

    회식등 고기모임이 있을때 처음엔 무척 난감햇어요. 주메뉴를 먹을수 없으니까..
    그렇다고 채식한다 말하면 비아냥대는사람들 꼭 있구요. 그래서

  • 비사벌

    처음에는 눈치도 보이고 좀 그랬는데 지금은 다른분들이 조금씩 먹는걸 조절해주셔요..대신 해산물이랑 생선은 가끔 먹어요..

  • 바라

    저같은 경우 여러 사람과 같이 먹는 자리 말고는 딱히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서로 익숙해 집니다.
    사실 불편한 점이라는 것은 개개인마다 달라서 맹목적으로 다른 분들의 말씀을 듣고 채식을 포기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미리 겁부터 먹지 마시고 조금씩 식생활을 채식으로 바꾸면서 스스로 느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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