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가 안가겠다면 분명 이유가 있어요. 단순히 미적응은 아닌것 같아요. 잠자기 전에 마음을 잘 다독여 주고는 살살 물어보세요. 어떤 면이 싫은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희 아니도 첨엔 잘 적응하고 다니다가 2학기에는 정말 가지 싫어하더라구요. 알고 보니 2학기에 선생님이 바뀌고, 흥미를 잃었는데, 함께 다니는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이 가기 싫다고 했다더군요. 선생님이 좀 다혈질이거나 버럭거리면 아이들은 싫어하더라구요.

지금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는데...어린이집 가셔서 한시간정도 있다오세요...선생님하고 안 맞을수도 있어요...활동적인 아이라.. .혼내시나...

우리 아이가 말이 좀 느린편이라 의사소통이 잘 안되거든요. 그래서 왜 싫냐고 하면 그냥 싫다고 하고 아직 어휘력이 부족해요. 그래서 더 답답한 노릇. 안그래도 월요일에 간식 보낼려고 선생님한테 애들 인원수 물어봤네요. 저도 내년까지 기다리는게 매일아침마다 울고불고하는애한테 못할짓 같아서 막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신랑은 애가 싫어한다고 계속 바꿔주는것도 안좋다고 하지만 이건아닌거 같아서..
언넝 알아봐야 겠어요.ㅠ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애가싫어하는건이유가있다고생각해요~우리아들4세엄청활발하고 싫은건절대안하는대요~
원을 원생도많고 현장학습도가는 큰어린이집으로바꿔주세요~활동마니하는유치원이나?
내년까지 기다리시는건 아이에게넘 가혹하네요~
선생님이 자질이없거나 친구들중에도 때리는아이가있늣지 물어보세요~
전항상물어보고요~
1.선생님께 하세아이얘기도자주자주하세요
그럼 확실히 우리아이에게신경을더마니 써주시더라구요~
그리고
2.아침에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간식도 간단하게 자주보내세요

그전 어린이집에서도 가기싫단 말을 달고 살았거든요. 가정식 어린이집이 안맞는거 같아서요.ㅠ

새로 간지 얼마안되서 그런거 아닌가요?

태권도는 내년부터 갈킬려고 하는데, 종일 가있는곳을 딱 정해야하는데 힘드네요.ㅠ

원래 그래요 처음에 잘 적응하다가도 그럴 때 있구요.
또 지나면 적응하더라구요. 만약 계속 그런다면
태권도처럼 활동적인 거 시켜도 좋구요
좀 더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