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헉~ 혜히미님~ 저도 입는데~?? 아직 제 덩치를 이긴 사람은 없답니다~ 첨에만 살짝 창피(?)하지 물속에 들어감 다 똑같답니다~ 오히려 물에 잘 뜨니 좋던데요 뭐~ 걍 편하게 즐겁게 남 눈치 안보며 사는게 몸에 박힌지라~ ㅎㅎㅎ 열심히 배워 보아요~!

저도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배우고 싶긴한데, 저처럼 뚱뚱한 사람들은 수영복 입기가 괴로워서 차마 못배우고 있네요..ㅋ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살뺐냐구요? 하루 3끼 다 먹으면서 매끼니 식사량 줄이구 운동량 늘리구... 그거밖에 없더라구요.
운동이면 어떤것이든 좋다고 봅니다만... 관절 아프다고 하셨으니... 수다님 말씀대로 걷기나 수영이 좋을듯...
특히 수영쪽이 관절에 무리 안가니까 좋을거 같습니다.
아... 아는 사람이 추천하는건데... 물속에서 하는 운동인데... 아쿠아로빅도 괜찮다고 해요.
관절에 무리 안가서 노인이나 임산부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운동량

저도 다이어트 한답시고 벼라별짓 다해봤습니다.
지금 제 모습만 보신 분들은 이 이야기 듣고서 쩜 고개를 꺄우뚱 하시는 분들 많던데...
한때 저도 만만치 않은 식성에 덩치도 장난 아니었죠. (지금은 그때에 비해 바지사이즈 많이 줄었어요.)
황제다이어트도 해봤구요... 한약까지 먹어봤어요. 원푸드까지는 생각해봤는데... 직장생활하면서 엄두 못내겠더군요.
물론 저녁도 안먹어봤습니다. 근데... 그 습관이 평생 지속되지 않으면 요요현상이 오더라구요.

당뇨인이든 정상인이든 하루3끼 챙겨드시는게 좋습니다.
다이어트한다고 해도 이 기본원칙은 지키시도록 노력하시구요...
단... 저녁식사를 아침/점심식사보다 양을 줄여 드시길 권해요. 사실 그것만해도 힘듭니다.

걷기나 수영하시면 좋습니다.
사이클하시때 단수를 낮춰서 하세요... 관절에 무리갑니다....
살빼는것은 저도 고민입니다... 이놈의 뱃살요...ㅋㅋ

장시간 공복은 혈당상승의 원인입니다.
하루3끼 가급적 챙겨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댓글 쓰니 제가 무쟈게 날씬할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전보다 날씬하다... 지금은 봐줄만하다... 이정도일 뿐이지 아직도 뺄데 많습니다. 쩝... ㅠ.ㅠ
근데... 정말 확실한건... 식사량 자체를 줄이시도록 해야 한다는겁니다. 안그럼 살빼더라도 유지가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