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치료약과 피로감이 관계가 있는 것인지요...?
네코
안녕하세요?
여쭈어 볼 것이 있어 이렇게 또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매번 좋은 말씀과 감사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현재 만 57세시고, 올해 2월에 유방암 수술을 받으셨고요.
유방암 1기셨고 수술을 다행히 잘 되어서 항암치료는 하지 않으셨고, 방사선치료만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호르몬약만 매일 1알씩 드시고 계시구요. 7월에 중간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아직은 건강하다고 나오셨어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매일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시네요.
그런데 이 피로감이 수술 후에 이정도 시기면 자연히 생기는 것인지, 아니면
호르몬약 때문인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여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이라고 하시던데...
사실 저도 약간의 탈모끼가 있어서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을 한 3개월째 먹고 있는데요.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거든요.
의사 선생님이 탈모약을 처방해주시면서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이라서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요.. 어머니가 지금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시는데, 제가 느끼는 것처럼 호르몬제여서인지, 아니면 수술후에 부작용때
문이나 아니면 몸에 이상이 있으신건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저희 어머니와 비슷한 사례이신 분 계신가요..
좋은 말씀 미리 감사드립니다....모두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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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자리
아...방사선후에도 피로감이 있군요..몰랐습니다. 도움말씀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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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빛
방사선 치료 후의 피로감이 저는 꽤 길게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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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체리
네, 저희 어머니도 등산을 계속하고 계시고 원래 하시던 운동 한강 걷기도 계속 하시고 계세요.저희 어머니만 그런게 아닌듯...앞으로 5년동안 드셔야 된다는데....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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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lation
호르몬제 복용하면 사람마다 차이는 분명히 있는데 피로감이
심해서 일상생활을 못할정도로 피곤하던데요...
피곤하다 못해 몸살걸린것 처럼 몸이 무겁고 아파요...
힘드시더라도 산책을 꾸준히 해보세요~
기분때문인지 조금은 나은듯 하네요 -
권뉴
저희 어머니와 비슷하시네요. 저희 어머니도 방사선때도 안그러셨는데 호르몬치료약 드시고부터 계속 피곤하다고 하시네요..댓글 감사드리고요,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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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저도 타목시펜 졸라덱스 중인데 수시로 피곤함이 몰려와요
수술 후유증인지 호르몬억제로 인한 피곤함인진 잘 모르겠지만요
불면증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한것도 한 원인이지 않을까싶네요 -
지니
아 그러시군요...역시 약 때문인가요...댓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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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벌
저는 타목시펜과 졸라델스 치료중인데 마니 피곤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중간중간 낮잠을 자야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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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
아 그런가요?? 그럼 수술후 후유증이신가...?? 운동도 많이 하시는데...늘 피로하시다고 하네요...ㅜㅜ 댓글 감사드리고,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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