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출산한지 두달 됐어요.
집에서 혈당기로 체크할때는 공복 60~90사이, 식후2시간은 110~140으로 나오는데요.
부수다님 두분다 당뇨셔서 출산후에도 초긴장상태를 유지했답니다.

100%현미식 유지하고 있고,
원래 입맛은 시골입맛이라 나물반찬에 미역국, 된장국 등을먹고,
과자나 떡,달달한 음식은 입에도 대지 않네요.
그래서 혈당이 잘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단, 모유수유때문에 밥은 한공기나 그 이상을 먹고 있네요. (수시로 배가 고파서... ㅡ.ㅡ;;)

임신 당시 산부인과에 있는 내과에 그냥 다녔는데요.
내과에서 해주는게 혈당체크해가면 2주일동안 잘 관리되었는지 체크하는 것 밖에 없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당부하검사를 종합병원 내분비과 가서 할까 하는데요.

기존에 다니던 내과에서 소견서 써가지고 가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내분비과 가서 당뇨검사해달라고 하면 되나요?
소견서 없으면 의료보험혜택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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