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한작물을 유기농한다고 전체작물을 유기농하는건 아닙니다. 소출이 좋은 것만 유기농업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유기농이란건 기준과 인증이라는 체계이기때문에 생산자를 의심하면 한도끝도없이 의심스럽습니다. 이런부분이 문제가 되서 생협이나 꾸러미상자같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관계를 맺어가는 형태를 시민단체나 모임에서 만드려고 애쓰고있고 운영되는 겁니다. 조금더 편하거나 싸게 소비하는 만큼 그빈부분은 다른무언가로 채워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유기농에 쓰이는

이어서..저희 가족중에 한분이 유기농 텃밭 몇해동안 성심으로 하신 적있었는데요.
마켓에 내다팔만한 푸성귀는 얻어볼 현실이 아니더군요. 한 이랑에서 상품화할 것이 한 상자 만들기도 쉽지 않은게 유기농 생산의 현실이예요. 뭐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ㅠㅠ

엄밀한 의미에서 백프로 유기농이란 것 자체는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유기농사 쉽지 않다고 해요.
최대한 노력하는 분들에게 그나마 감사하고픈 정도랄까요.. 너무 추측만으로 그 분을 의심할 필요까진 없다고 봐요. 진실을 알아보려고 거짓행동을 하는 것 역시 아니다 싶구요. 차라리 직접 물어보고 괜한 오해는 푸는 것이 로지칼님 맘의 평화를 위해 필요할 듯해요. 의심과 오해가 독극물보다 유해하다고해요.

1) 유기농 농산물: 농약과 화학비료를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2) 전환기 유기농 농산물: 농약과 화학비료를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유기농 농산물의 전 단계).

3) 무농약 농산물: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화학비료는 사용함.


4) 저농약 농산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농약의 50%이하를 사용한 경우. 화학비료는 사용함.

구분을 이리 합니다. 참조하셨음 하네요.
일단 유기농집단은 대규모로 하여 장기간 외부에 알려진

유기농에 쓰이는 저독성(?) 농약들이 있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유기농이 진짜 철학가지고 철저히 하는거 아니면 별 의미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실적으로 유기농은 아마도 대부분 퇴비를 가축분뇨를 쓰는데 이미 가축분뇨가 항생제에 오염되어 있고요, 발효를 충분히 시켜야 하지만 시간이 걸리니까 속성으로 하고 그냥 쓰는 경우가 다반사일겁니다.
왕겨같은 식물성퇴비를 쓰는 곳이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런곳이 몇군데나 될까 회의적이네요.
저는 부수다님이 관행농업

요 밑에 글에 유기농에관해 자세히 3편까지 올리신분이 있습니다~ 그분 글 참고하시면 좋을듯하네요

아직 확인된 사실도 아니고 일부 판매자때문에 다른 정직한 농부님이나 판매자분들까지 다 못믿겠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차라리 다시 전화드려서 물어보세요
의심 커지고 오해일수도 있으니
저도 참거래 농민장터 이용해요

진실은 저너머에~ 그 농부가 아닌, 우리가 아는건 아는게 아닐지도 모릅니다.
일단,, 남해화학 맞습니다 라고 일단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어케 말하나~~ ㅠ.
바로 남해 화학 검색들어갑니다
마늘 전용비료 개발했다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