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 잡는 미운 네살 ㅠㅠ
이름없음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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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아들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하루가 다르게 말대꾸를 하고
청개구리처럼 다 거꾸로 합니다
말도 안듣고 떙깡놓고 큰 소리로 울고
밑에 층에서 자꾸 민원들어와서
뛰지 못하게 하는데도 마음대로 안되네요..
지난주 어린이집 방학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코피까지 났네요 ㅠㅠ
원래 아들들은 다 이런가요??
전 여동생만 있고 여자가 많은 집에서 커서
원래 요맘때 이런건지 우리 아이가 좀 유별난건지 모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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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미
저도31개월아들 키워요ㅎ 요즘한창 말안듣는 시기같아요..
남자라 더 힘든것같기도하네요ㅜㅎㅎ 같이힘내요ㅎ -
콩쑨
아들들이 좀 유별나다고들 하더니 진짜 긍가벼요;
아이고 힘들어 우째요
내새끼라 뭐라하는데도 한계를 느끼고, 남이 뭐라하면 기분나쁘고 그쵸
아이고...힘드시것어요 -
시크포텐
31개월딸램키우는데ㅠ말진짜안들어요떼쓰고밥먹기도싫고이것도저것도다싫고ㅠ11개월아들까지있어정말정신없네용ㅜㅜ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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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넘이
저도 아들 키우는데 딸 있는 집보다 난하죠...ㅠㅠ
4세면 한참 그럴 시기기도 해요.
그럴때일수록 무관심으로 일관하는게 낫다고들 하더라구요.
심하게 뛸때만 생각하는 의자에 앉히고 미운행동이나 말에 대꾸 안하면 좀 덜한다고도 하더라구요.
아들 가진 엄마가 깡패가 된다는게 틀린말은 아닌듯해요.
저도 이미 반은...휴...ㅡㅡ;;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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