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어머니는 뇌출혈로 인해 왼쪽편마비가 있으십니다.

6월이 되면 발병일로 부터 2년이 되어서 운동도 줄어들고 해서 병원비도 그렇고

무엇보다 자꾸 몸무게가 불어나서 집에 내려가서 식이 조절도 필요하고

아버지가 배워서운동시키시려고 집으로 내려가시려고 합니다. 기립기나 자전거는 구입하려구요

어머니는 그래도 반나절 운동해도 집으로가는 두려움때문인지 병원에 좀더 있으셨으면 하십니다.

지금은 지팡이 집고 보행하실때 몇차례의 넘어질 위험이 잇어서 치료사선생님들이 따라다니면서 운동하는 정도입니다.

왼쪽발은 여전히 잘펴지지 않고 불안한 보행을 하십니다.사람이 항상 동행해야하구요. 손은 전혀 미동이 없구요.

처음에 비하면 많이 좋아지셨지만......여전히 다치실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혹시 저희 어머니 같은 정도의 환자분들중에 혹시 집에 가셔서 생활하시는분있다면

생활하기에 괜찮으신지....가족이나 환자가 잘할수있을지....무얼준비해야하는지좀 알려주세요.....

막연한 불안감과 걱정으로 무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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