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주세요
모두다
저는 산업체근무하면서 군문제를해결하고있어서 할수있는거라곤 주말에 이틀 찾아가서 뵙는일이 전부내요
저한테 지금은 어머니에게 최선을 다하는게 최우선인거같은데 저는 아침 점심 저녁 잘먹고 아무일없듯이 일하니 참 죄를 짖는거같습니다
전화를해도 엄마는 잘있다 밥도잘먹고있다 하고 이야기하시는데 조그만 침대에서 혼자 얼마나 외로우실지 참 안타깝내요
저라도 곁에있으면 참 좋겠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마음대로 안되니 참 안타깝내요
제가 더 힘을 내서 어머니를 위로해야하는데
오히려 아프신 어머니가 우리아들 고생했다 어디 아픈곳은없니?
하실때 참 못나고 죄스러운아들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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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
못나고 죄스럽다니요.. 자랑스러워 하실거 같은데요.
지금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신의 일에 충실하면
되는 겁니다 힘내세요.. -
좍좍
이게 부수다님 마음일 겁니다 본인이 아파도 자식 걱정하는거... 지금 못한다고 생각하신거
산업체 끝나시고 2배 3배로 더 잘하시면 될거같아요 힘내시구요 어쩔수 없는일은 어떻게 할수 없으니
돈 많이 버시구 부수다님에게 맛있는거 사드리고 그렇게 하세요^^ -
내꽃
어머님도 맘을 이해하실꺼에요 가족이 다 힘을 쏟으면 좋지만 상황이라는게 있자나요 자신이 할수 있을 만큼 해드리세요 자기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것만큼 부수다님께 효도 하는건 없습니다 힘내세요 꼭 아들을 위해 완쾌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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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
힘내세요!! 건강해지실꺼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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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
제가 병원에 있을때 면역력때문에 병원에 못오는 아이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수시로 보내주는 아내덕분에 우울증에 빠지지 않고 견뎠죠.
물리적으로 힘들다면 문명의 이기를 이용해보세요^^ 마음은 충분히 전해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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