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하면 밥맛이 없나요?
그녀는귀여웠다
제가 물어봐도 좀 우습긴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다이어트 때문에 채식을 생각했습니다.
워낙 짧은 기간동안 살이 쪄서..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거든요.
기숙사 생활하면서도 칼로리만 신경쓰다보니 인스턴트 식품 다먹고.. 뭐 그랬죠
그러니 몸 라인이 심하게 망가지더라구요.
살 찌는건 기본 옵션이구요..
한 일주일 했는데.. 사실 지금도 밥 먹는게 너무 귀찮네요.
그냥 과일이나 견과류로 대충 때우고..
밥 맛이 그냥 없어요 ㅠ
뭐 이러신 분들 있나요?
예전에는 탄수화물 중독증이였나봐요..
맨날 밀가루 먹고싶고 빵먹고 싶고 그랬는데
이제 음식봐도 별 느낌이 없긴하지만...
밥먹는걸 귀찮아해서 큰일이네요;;
쩝;;;
귀차니즘인지 아니면 좋은 증상인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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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롬
전 채소 많이 늘리니까 밥양이 작아지고 탄수화물에대한 욕심이 많이 줄엇어요 빵케익도 그전보다 훨씬 덜 생각하게됫구요 가을되면 밥맛돌아오는지 지켜봐야겟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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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
채식이라도 양념하고 하면 기존하고 같아요.
맛있게하면 밥맛이 오르죠...
채식한다고 달라지는거라면 고기 안 먹는거 빼고 같은데요... -
물맑
여름에는 원래 밥맛도 없고 의욕도 떨어지게 됩니다. 가을 되면 밥맛이 돌아오게 되어있고요.
채식을 하면 밥맛이 없는게 아니라 먹고 싶은 음식이 점점 자연식품이 되고 인스턴트나 육식은 하기 싫어집니다.
단,이런건 있죠, 군것질이 잘 생각 안나고 군것질을 한다고 해도 과일 정도 먹는게 제일 만족 스럽다는거. 이건 입맛 없는거랑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군것질이 생각 안나는 것 뿐이죠.
백미밥 흰밀가루 음식 먹으면 배가 빨리 꺼 -
한봄찬
전 밥맛이 너무 좋아서 살이 더 찌고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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