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좀 어설퍼요. 그래서 검사 부탁드려요..
큰가람
이번주 일요일 떠나요.
숙소가 해비치라서 정말 정말 고민만땅이었습니다.
고민해서 짰지만 어설퍼요.. 검사부탁드립니다 꾸벅..
8월 31일
오전 10시 20분 - 비행기로 제주도로 고고씽~
오전 11시 20분 - 제주 도착, 렌트카 찾아서 오설록 뮤지엄으로
오후 2시 00분 - 황금륭에서 허브버거로 점심식사
오후 3시 00분 - 테디베어 박물관 입장(돌아보는데 1시간 정도면 되는건지..)
오후 4시 30분 - 서귀포 벌루닝에서 열기구 체험
오후 6시 00분 - 해비치 호텔 도착, 표선 해수욕장에서 일몰구경(또는 수월봉 일몰.. 어떤게 좋을지..)
오후 7시 00분 - 성산항근처 오조해녀의 집으로 출발
(만약 해비치 근처에 괜찮은 식당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근처에 추천 식당이 있다면 멀리 나가고 싶지 않아요)
오후 8시 이후 -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 야경 구경후 호텔 bar에서 놀다 일찍 취침~
9월 1일
오전 07시 00분 - 기상후 씻고 준비하고 호텔 조식
오전 09시 00분 - 쇠소깍 도착~ 주위 구경하고, 테우타고~
오전 11시 00분 - 섭지코지로 출발~ 섭지코지, 올인하우스 구경!
오후 12시 30분 - 근처 휘닉스 아일랜드 글라스하우스에서 점심식사
오후 2시 00분 - 성산일출봉 도착~ 정상까지..
오후 4시 이후 - 김녕 해수욕장 도착. 해지기 전까지 신나게 물놀이~
(해비치에서 점점 멀어지지만김녕해수욕장 꼭 가보고 싶어서..)
오후 6시 이후 - 저녁 먹으러 제주 노형동 우리집횟집으로~
(제주에 왔으니 회는 꼭 먹고싶고, 원래는 님들이 추천하는 강촌횟집 가고 싶었지만
인원이 둘밖에 없어서 다 남길것 같아 1인당 15000원, 20.000원이라는 우리집 횟집으로..
후기가 없어서 맛은 어떨런지 살짝 걱정이..)
오후 7~8시 이후 - 저녁엔 딱히 뭘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호텔로.. 그런데 해비치 참.. 어디서든 다 머네요..^^;;
9월 2일
오전 08시 00분 - 기상후 씻고 호텔 조식~
오전 09시 이후 - 마지막 날이라 호텔 수영장 이용해 보고 싶어서 해비치에서 물놀이
오후 12시 00분 - 호텔 check out!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 이후 일정이 고민이네요.
비행기는 저녁 7시 50분 비행기라서 7시 전에공항에 도착하면 되는데..
샤인빌 딸라소테라피나, 다른 휴양지를 찾아보려구요.
제주도 갈때마다 천지연, 주상절리.. 이런 유명한 곳들은 대체로 들려서
이번에는 그런건 다 뺐거든요..
그랬더니 하루가 남네요..
위에 이틀을 너무 빡빡하게 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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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흔다
어제도 협재해수욕장엔 해수욕하는 사람 많던데요? 낮동안은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비온다던데... -
라온제나
유수다님은 해비치로 인해 일정짜기 힘들지 않으셨나요? 누군지 알순 없겠지만.. 여행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여기 회원님들 많이 마주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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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저희랑 날짜가 똑같아요!! ㅋㅋㅋㅋㅋ
둘째날 밤에 볼수있을듯 ^^ -
누리봄
오설록과 햄버거집??? ^^;; 멀지 않습니다. 이동코스 이므로 부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붉은못허브팜과 황금륭버거 같은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여러군데 있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황금륭버거는 한경면 조수리에 위치한...
미술관 근처는 휴업중이란 말도 있고;;;; -
서향
백수다님 지도를 봐도 별게 안느껴지는 완전 길치라 그러는데.. 오설록 가는거면 황금륭 들려가도 별 문제 없나요? 공항에서 오설록으로 이동시 황금륭 들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붉은못 허브팜인가..거기 들리는게 나을까요? 붉은못 허브팜은 이중섭 미술관 근처에도 있다던데.. 그리고 오저해녀의집 가느라 성산까지 다시 나가기 뭐해서 숙소에서 있다가 저녁은 숙소앞 다미진 횟집 이용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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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앗...제가 실수..오설록 가시는줄 몰랐어요 ^^;;;;
오설록 가시는길에 햄버거 사드세요 ^^ 하마터면 클날뻔...
ㅈㅅㅇ ㅎㅎ -
벚꽃
친구들이 하두 허브버거가 맛나다고 해서 먹어보려 했는데 포기해야 할까요..? 그냥 오설록 보고 테디베어로 가는길 중문에서 해결해야 할까봐요.. 그리고 만약 일몰을 수월봉에서 보려면 숙소 가지말고 그냥 벌루닝 하고 바로 수월봉 가려고 했는데 그것도 먼거 같아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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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아.. 해수욕하긴 무리일까요? 그럼 그냥 사진이라도 찍어야 겠네요.. 에휴.. 정말 해비치가보고 싶어서 정하긴 했지만 여기저기에서 다 멀고 불편한 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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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일정 이동하며 허브팜 들리는게 아니고, 햄버거 때문에 먼길을 이동하시네요...첫날 제주4/1을 돌아서 숙소라...하긴 전주비빔밥먹으로 서울에서 전주가는데 ㅋㅋ 햄버거 이동은 선택은 자유인지라...
그리고 숙소에서 수월봉을??? 햄버거 먹은 그동네를 또 간다고요? 하루에 제주 한바퀴반을???
아무리 섬이라지만...그건좀...오조해녀집은 성산갔을때 들리시면 어떨까요?
마지막날은 어디 갔는지 알수 없어서 추천하기가... 산굼부리,절물??? 돈내코는 추울것 -
펴라
우선 해수욕이나 물놀이하기엔 물이 좀 차가울것 같네요. 올해는 아시다시피 절기가 많이 빠르답니다.
테디베어 한시간이면 관람가능하구요 생각보다 야외전시장을 포함해서 전시관이 많이 넓진 않답니다.
수월봉 일몰이 좋지만 수월봉에서 해비치까지 거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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