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와.. 사회는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만만한 곳이 아니네요.. ^^;;
빨리 학교에서 떠서 지방공과대학교에서 누리지 못했던 사회를 누리겠다는 마음보다 지금은 이왕 시작한 공부 갈때까지 가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개똥벌레님 감사합니다 ^^

저의 짧은 경험에 의하면,,대부분의 책임급 연구원으로 경력으로 오시는 분들은 다 외국 포닥하신것 같더라구요,,,할수 있을때까지 하세요,,그래야 꿀리지 않는 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저 말고도 다들 빨리 사회에 나가고 싶었던 분들이 많으시군요 ^^
대학졸업을 앞두고까지 취업에 대한 걱정없이 지내다보니 정말 사회생활이 어떤 건지 하나도 모르는 것같아요..
여러분께서, 특히 개똥벌레님께서 달아주신 답변보고 느끼는 거지만.. 혼자서 짧게 생각했던 사회는 제 생각과 많이 다르네요.
어떻게하면 빨리 사회로 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1~2년 쯤 머무르는 건 별개 아니라고 생각이드네요. 역시, 아무 걱정없

석사하고 나가서 취직하신분들.. 다들 돌아오시더라구요- 박사하러.
저도 이어서 하려다.. 그냥 석사만 하고 나가지만 한켠에 계속 미련이 있다는..

전문연으로 박사까지 한다는 것은 큰 인내가 필요합니다. 저도 그걸 견디지 못할 것 같아서 회사에 취직을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조금 후회가 되네요. 박사를 한다고 다 취직되는 것도 아니고, 학위 취득 후 직장을 구할 때 내 전공을 살릴 수 있는 회사가 있는지 하는 운 같은 기회가 있어야 합니다. 처루재님도 병특을 하셔야 하니깐, 시간도 아낄겸, 석박통합에 병특을 하셔서 부지런히 6년 안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시고 외국으로 포닥을 한 2~3년 다녀 오시

우와..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ㅎ
사실.. 어떻게든 빨리 사회로 나가고 싶은데.. 석사랑 박사랑 크게 차이가 안나면 석사하고 발버둥 쳐보려고 했었는데.. 전문연구요원으로 박사까지 쭈~욱 가는게 지금으로서는 더 바람직해보이네요 ^^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제약회사 연구직은 한분기에 10명이면 많이 뽑았다..라고 할정도로 조금씩 뽑아요.거기에 약학생물학,,가끔 천연물이나 수의학 전공들도 뽑으니 화학TO가 많은 편은 아니예요.저도 유기합성 전공하고 연구직으로 힘들게 취업했구요^^;연구직 생각하시면 MBA는 시간 낭비실 것 같구요..정 노후를 생각하신다면 일단 취업하신 뒤에 나중에 공부하심이 좋을듯합니다. 회사에서 졸업후 꽤 시간이 지난, 그것도 다른 공부하다가 온 사람을 뽑기는 힘들거같아서요^^;박사나 포닥

차이 많이 납니다..실제로 와서 겪어봐야 아시겠지만,,전,,석사로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있는데,,박사랑 포닥까지 할껄 이런 후회를 하고 있답니다.. 아직 전문연기간이 안 끝나 학위과정을 들어갈 수는 없지만,,전문연기간이 끝나면 박사 유학가려고 마음을 굳힌 상태입니다..
석사랑 박사랑 차이를 물어보셨죠?
제가 본 차이는,, 석사는 입사후 열심히 일 하면서 진급을 하지만, 박사는 입사부터 최소 선임에서 책임까지 달고 들어옵니다. 석사로 입사해서 선임이나 책

아하.. 채용인원이 적군요.. 홈페이지 돌아다니다 보니까 연구원은 상시채용이 많은 것같아서 자리가 많은 줄 알았더니 ㅋ
그래도.. 그정도는 당연히 각오는 했으니 상관없어요.
MBA는.. 연구원으로는 나이가 많이질 때까지 하기가 힘들지 않을까해서 생각한거고요..

석사랑 박사랑.. 차이가 많이 나는지.. 그게 젤 궁금해요.

엥 웬 MBA요? 그건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인데 ㅡㅡ; 연구원이라..일단 영업같은 다른 직무 보다 채용인원이 워낙 적기땜시 들어가기가 쉽지만은 않다는거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