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담주 목요일 2박 3일로 출발하는데요..

여지껏,, 구경만 열심히 하고,, 들뜬 마음만 품고 있다 보니 벌써 출발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욕심 안부리고,,느긋하게 볼려고했는데,,

아무 준비없이 그냥 가는 것도 여행에 대한 예의(?)가아닌것 같아서요..

욕심을 안부린다고 했는데 말이지요,, 적고 보니,, 역시 욕심쟁이인듯,,

보시고,, 무리인것 같다면 과감이 이야기 해주세요..

네비로 시간상 거리도 체크하고 준비는 하고 있는데요..

여행에는 늘 변수가 있는지라,, 참 걱정입니다.
작년에 결혼하기전 친정 식구들과 제주도 갔다가 마지막날 비가 와서 결항,,

좋던 여행이 마지막 날로 힘들었어요,,,, 그래도 다시 가고 싶어서 근 1년만에,,

다시 제주도로 고고씽입니다..이번에 신랑이랑 갑니다,, 신랑은 처음가는 거구요,,

게다가 처음 갔을때는 버스투어였는데,, 이제는 자유여행이니,, 아,, 너무 긴장되네요.

먹고 싶은것도 가고 싶은것도 많아서 말이지요,,

제 설레이는 맘이 아마 이곳에오시는 분들도 같을 거라 봅니다..^^,

모든 분들 좋은 여행,, 좋은 시간,, 좋은 인연 되시길 바랄께요,,ㅁ 첫째날( 12일 ) - 도착시간 08:25 _ 숙소 ( 중 문 )
용두암→한림공원→오설록→여미지식물원→테디베어박물관→주상절리→ 천지연폭포
* 조식-제주공항근처에서 간단히 * 중식 :보영반점 * 석식:감자바위
? 질문이요,,))

저녁 식사 ( 감자바위 ) 후 천지연폭포에 들리려고 하는데요..

숙소에서 거리상괜찮을런지요..
ㅁ 둘째날 (13일 ) _ 숙소 ( 함덕 북촌부군)
외돌개→쇠소깍→김영갑갤러리→아부오름→우도
* 조식 - 민박집 * 중식- 생략(빵,,) * 석식 (?)
* 서귀포만조시간 08:20
? 질문이요,,))

둘째날은 빡빡한 일정이 될것 같아요. 아침일찍 움직일 예정이구요,,점심은 대충,, 아부오름에서

빵이나먹을까 생각중입니다.,,시간상 보니아부오름오를때가 점심 무렵이 될듯 싶네요..

욕심을 부렸는데 우도도 가능할까요,,??

우도가 무리라면 일정상 가볼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또 석식을 해결할려고 하는데요,, 함덕이나 성산쪽에서 해물탕&전골 잘하는 곳 추천바랍니다.

함덕이나,, 성산쪽은회나 고기, 전복죽이 대세라서 말이죠,, 나름 돌아다녔다고 하는데,,

아직 미흡하네요..
ㅁ 셋째날( 14일 ) - 출발시간 21:30
함덕해수욕장(오전내내)→감녕미로공원→돌하르방공원
* 조식 -민박집에서* 중식 - 동북해녀촌 * 석식 - 청해일
? 질문이요,,))

우선 해수욕을 오전내내 즐길 예정이구요,,오후는 좀 느긋하게(전날 무리했으니까)

보낼 예정입니다.. 시간 상 넉넉하다면 다른곳도 추천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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