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 해외여행
    • 괌
    • 태국
    • 유럽
    • 일본
    • 필리핀
    • 미국
    • 중국
    • 기타여행
    • 싱가폴
  • 건강
    • 다이어트
    • 당뇨
    • 헬스
    • 건강음식
    • 건강기타
  • 컴퓨터
    • 프로그램 개발일반
    • C언어
    • 비주얼베이직
  • 결혼생활
    • 출산/육아
    • 결혼준비
    • 엄마이야기방
  • 일상생활
    • 면접
    • 취업
    • 진로선택
  • 교육
    • 교육일반
    • 아이교육
    • 토익
    • 해외연수
    • 영어
  • 취미생활
    • 음악
    • 자전거
    • 수영
    • 바이크
    • 축구
  • 기타
    • 강아지
    • 제주도여행
    • 국내여행
    • 기타일상
    • 애플
    • 휴대폰관련
  • 다이어트
  • 당뇨
  • 헬스
  • 건강음식
  • 건강기타

수술후에나 항암때 요양병원 가야하나요???

솔찬

2023.04.01

제 아이가 11살(초4입니다) 아이아빠는 회사다니므로 자기 먹을건 자기가 알아서한다치고요..
아이학교랑 제가 집에서 간단한 살림하면서 암을 극복할수 있는지가 가장 궁굼합니다.
아이학교다니는거 먹을거 챙겨주고 이래저래 자잘한 손이 많이가는데
시댁에라도 맡겨야하는건지 (몇달 전학을 시켜야하는건지)
전 친정이나 요양원에라도 가야하는지요..
근데 친정가도 불편할것 같아서 가급적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주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라서 이래저래 병원비자체가 지금은 걱정되는 상황이라서
모든게 두렵고 또 두렵기만합니다.
삶의 질이 완전이 나락으로 빠질까봐 그거도 겁나요.
남편이 저랑 이혼하자고할까도 두렵고요.
좋은 조언을 바랍니다^^^

신청하기





COMMENT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비속어와 욕설은 삼가해주세요.

  • 가지

    병원에 입원하는 순간 바로 환자가 된답니다. 집에서 가족들과 어떻게든 버티세요 틈틈히 취미생활동 하시구요 3주 싸이클로 1주만 고통스러운면 2주는 살만 하답니다.

  • 창의적

    저희 아이는 어려서 그랬는지 상처를 받았어요.
    항암치료 할때 아이가 6살 수두 걸려서 동생이랑 친할머니댁에 보냈거든요. 마음속이 애늙은이가 되서 왔어요.
    잘때....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안타깝고 안쓰러워서 되도록이면 함께 해주려해요.

  • 중국드립

    저 항암치료하면서 하루 3끼 밥 다 제손으로 해 먹었고, 아이들 남편밥도 다 제가 챙겼습니다.
    충분히 견딜수 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처음엔 저도 겁이 나서 도우미 부르고 했는데 나중엔 저 혼자 집안일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힘내세요.

  • 큰돌찬

    충분히 하실수 있으세요..물론 개인차가 있게지만 항암후 3~4일간은 힘든데 그것도 죽을 정도는 아니구요..
    저같은 경우도 첨에 주위에서 입원을 권했지만 아이들 얼굴 보면서 그래도 내 집이 젤루 맘편한거 같아서...
    힘내세요...힘들고 지칠 땐 주문을 외세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하구요..

  • 볼1매그녀

    무리 하지 않게 집안일이랑 애들 챙기며 치료 받으셔도 될겁니다. 요양병원가서 쉬면서 치료받으면 좋겠지만. 사정이 그렇지 못하면 가족들이랑 이야기 잘해서 협조 받으며 생활하시면 될겁니다. 그런일로 이혼하자고 한다면 그런 사람과 살 필요 없겠지요? ㅎㅎ 절대 그런일로 이혼하진 않습니다 힘내시구요 화이팅!~~~

  • 예다움

    저두 아이가 7살, 초등5학년인대요. 저 같은 경우 항암 하면 일주일간 좀 힘이 부치긴합니다.
    가장 힘들 때가 항암하고 3,4일이고요. 나머지 날에는 아이들에게 잔소리할 힘까지 생기거든요^^
    남편분께서 조금만 도와 주신다면 아이 전학이나 시댁에 맡기지 않아도 견뎌내실 수 있을 거예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하고 잘 챙겨 드시고요~~~

    글구 내가 아프니 남편 사랑이 더 확실해지더라구요. 이혼 걱정, 그런 걱정은 붙들어매세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2699283 뼈 마디 마디가 아파요..ㅠ (10) 큰아 2025-06-24
2699228 수술부위 불편감 (3) 아이 2025-06-24
2699202 타목시펜 복용시작하며 근심이... (6) LimeTree 2025-06-23
2699170 맘모톰 후 비정형세포 진단이나왔어요 (10) 보예 2025-06-23
2699114 모발이식후 이식부위 만졌습니다. 새밝 2025-06-23
2699059 방사선치료 환자와 임산부..(어린아이도포함) (4) 두메꽃 2025-06-22
2699031 힘이될수있는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3) 딥레드 2025-06-22
2699005 의요실비 질문이용 (2) god 2025-06-22
2698976 전절제시 복원수술이요... (10) 월향 2025-06-21
2698946 탈모는 도대체 왜!!! 생기는걸까요.. (1) 다크 2025-06-21
2698920 유방암진단... (10) 범한 2025-06-21
2698865 이게 왕뜸 맞나요? (10) 어른처럼 2025-06-20
2698811 방사선치료에대하여 (2) 핫핑크 2025-06-20
2698788 막항3주 지났는데 근육통 관절통이 아직도... (3) 자랑 2025-06-20
2698759 어머니께서 방사선치료를 다니셔야하는데요 (1) 새난 2025-06-19
2698729 생리에관해서요 (2) 이루리라 2025-06-19
2698702 대변..을 하셧어요 초코홀릭 2025-06-19
2698680 엄마가 너무 걱정을 많이하시는데 (8) 크리미걸 2025-06-19
2698624 pet까지 받으신 어머니 (2) 청력 2025-06-18
2698567 서울대 수다님 vs 한원진선생님 (10) 해님꽃 2025-06-18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수다닷컴 | 여러분과 함께하는 수다토크 커뮤니티 수다닷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사업자등록번호 : 117-07-92748 상호 : 진달래여행사 대표자 : 명현재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90번지 푸르지오 107동 306호
copyright 2011 게시글 삭제 및 기타 문의 : clairacade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