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엄마! 특히 쓴맛심하게느끼셨어요 뭐든다쓰다고 침도쓰고 물도쓰고 다쓰고 이상한맛이나서 뭐 먹는게 너무괴롭다하셨어요ㅠㅠ 이제항암끝난지 2주되셨는데아직도 남아있으시대요 의사쌤말로는 한달이상 지나야 회복된다하더라구요 ㅠ 힘내세요~억지로라도 드셔야 기운나요

저는 5차맞고 이틀후 근육통 관절통 심하더니 오늘은 허리가 끊어질꺼같아요. 입맛은없고. 맵고짜고 맛을 못느끼겠어요ㅠ 끼니때마다 억지로 밥을 먹네요.. 백혈구수치는 항암맞을때만 피검사하니까 얼마로 떨어지는지는 알수가 없어요...;;

처도 어제 7차 맞고 왔어요
6차때 님처럼 증세가 같아서 입원해서 백혈구주사4번 맞고 퇴원
두번맞고 수치는 거의 안 올랐지만
그래도 밥을 먹을수 있더라구요
격리해서 멸균식 밥에
하지만 집에서 가져온 반찬 몰래 먹었어요

도움말씀 감사해요.
해볼게요~
수다님도 힘내시구 우리 꼭 건강해져요^^

참 개인차가 크네요. 전 근육통 완전 심했지만 먹는게 미친듯이 땡겨서 잘먹구 있어 살쪄 걱정인데 ㅠㅠ 프로폴리스치약으로 양치후 원액을 입안에 떨어뜨리니 구내염 심하지않구 알로에 원액 물에 희석해서 벌컥벌컥 마시고 있어요..잘 먹어야 부작용이 덜한듯하니 힘내시고..

수다님도 맛에 민감하시군요 ㅠ
오늘은 오기로 짬뽕 시켰다가 면빨하나만 먹고말았네요
너무 짜서 ..
요플레하고 두유로 억지로 버티고 있어요.
님도 힘네세욥^^

에효....힘내세염 ㅠㅠ
이제 항암도 얼마 안남았자나요!! 쫌만 견디세염~
전 혀가 자극적인 맛에 민감해 지더라구요.
딴 가족은 괜찮다고 하는데 전 맵고 짜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