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직장을 옮겨서 3월 한달동안 운동을 거의 못했습니다.
헬스장만 끊어놓고 한달 내내 1~2번 갔나? 그 정도로요.
그랬더니 점심 식후 혈당이 150~200을 왔다갔다 했구요.
아침 공복엔 100~110까지 나오더군요...
4월 들어서 조금 여유가 생겨서 운동이라고 할 순 없지만, 조금 움직여 주니까
최근엔 공복혈당이 90~97 정도로 2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복혈당이 90~100 정도라면 식후 혈당이 조금 높아도 괜찮은지요?
아침 식후와 저녁 식후엔 일상적인 생활만 해도 정상 혈당 나오는 거 같구요.
점심에만 조금 높은 정도입니다...
1, 2월엔 매일 산에 다니며 철저히 관리했는데, 요즘은 피곤하기도 하고 공복혈당이 그런대로 나오니까
당뇨라는 생각을 잊고 정상인들과 똑같이 생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제가 뻔한 질문을 올린거 같네요...
당연히 운동, 식이 철저히 관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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