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혼자 도보여행 가려고 하는데요, 일정중에 한라산 등반을 하고 싶어서 한라산으로 이동이 편하다는 민중각에 가능하면2박을 다 예약할 생각이에요..(아직 예약을 안한 상태라서 자리가 없다면 다른 곳을 찾아야겠죠ㅜ)4월 21일(토요일) - 제주 도착 8시
짐옮김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민중각으로 짐을 보내고올레 1코스 진행~
올레 1코스 마치고 버스 이용하여 숙소로 이동. (내일 한라산 등산을 위하여 숙소는 민중각으로 정함.)
(남들은 쉽다는데 저는 제주 버스노선 봐도봐도 모르겠어요ㅜ
혹시 1코스 끝지점에서 버스타고민중각으로이동하기 편한가요?)

4월 22일(일요일) - 한라산 등반
성판악-성판악 코스~관음사 코스는 힘들다고도 하고 교통편이 불편할 듯 하여 입산, 하산 모두 성판악 코스로 할 예정이에요..
그런데 한라산 등산 스틱 없으면 가기 힘든가요?
(등산화는 신을꺼에요..그런데 스틱도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지 싶어서요..)
하산 후 숙소로 이동. (하산 후 이동이 편한 민중각으로 숙소 정함.)

4월 23일(월요일) - 가파도 청보리 축제
4월 21일~5월 20일 까지 청보리 축제가 기간이던데 이 때 가도 예쁠까요?
(제주도 가면 유채꽃이랑 청보리 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봄에 가본적이 없어서 직접 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늘 고민거리인 이동문제..ㅜ 전 날 숙소인 민중각에서 가파도로 이동하기 괜츈할까요?
그리고 어디에서 배를 타야하는건가요? 작년에 10월에 올레 10코스 걸으면서 송악산 부근에 보니 마라도, 가파도로 가는 배가출발하는 선착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서 타면 되는건가요?
마지막날이 제일 걱정이네요..시간 모자랄 듯 하면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을 좀 늦춰보려고 하는데 감이 안잡혀요..
(돌아오는 비행기가 오후 3시 쯤이에요..비행기 시간 뒤로 미뤄야 할까요)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한 일정이에요..
작년 10월에8코스, 10코스 걷고 마지막날 한림공원과 협재 해수욕장 가는걸로 일정 마무리를 했어요..
작년에 서부쪽 쪼꼼 돌아봤으니 이번에는 성산 일출봉 가보고 싶어서 첫날 1코스 걷는걸로 일정을 잡았구요,
한라산과 청보리축제도 꼭 가보고 싶어요..
그런데 이동하는데 불편하거나 무리가 될 듯 하면 일정 수정하려고 해요..
이렇게 가도 될른지 아니면 일정 수정을 해야할지 봐주세요..
만약바꾸는게낫다면 어떻게 수정하는게 더 좋을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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