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런회사 처음 봤습니다. 모바일 플렉스라고
외국녀
안산에 모바일 플렉스 라고 이차 벤더 회사입니다.
작은 회사인데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 총괄이사1명/생산관리차장1명/생산관리과장1명/품질주임1명/출하검사주임1명/섹션1명/납품 및 외주관리직원 몇명/포장과 최종검사(아웃소싱 통한 생산직원) 이렇게 있습니다. 나머지 공정은 다른곳에 외주를 주고 있었고 다른회사 사무질 4개인가 5개 임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저는 진도관리로 들어갔습니다. 한 7시 늦어도 10시 정도는 퇴근할 걸 예상하고 신입이고 하니 연봉 2000에 일하기로 하였습니다.
헉.. 예상이 빛나갔습니다. 새벽 3시 새벽1시 뭐 이렇게 퇴근시키네요. 야간 직원이 없어서... 이럴수가 말한마디 없습니다. 뭐 야간수당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틀째 대던 날 성적서와 거래명세표를 작성하는데
이수다님이잘 보고 적으라고 해서넵.. 한번 해봐야지 잘할수있을 것 같습니다. 그랬습니다.첫날에 제가 저녁 12시 10분경 퇴근한 적이 있습니다. 수기정적서를 한번 작성해보라고 해서 뭐 어려운 것도 아니고 해서 하다가 치웠습니다. 글씨 틀려서 다시 쓰느니 다른 일 하느라고. 다음날 이수다님이 불러서 뭐라고 혼내시네요.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가족이니 자신들이야 새벽에 퇴근하든 철야를 하든 꿀리는 대로 하겠지만.. 저는 한달 160정도 받고 어떻게 그렇게 일합니까..
너무 말도 안되서 처음에는 알아서 수당같은거 더 주겠지 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그들끼리 이야기 하는 거 보니까 그게 아니더군요.그때부터 뒤에서 다른 가족분들이 싸가지 없는새끼라고 그러네요.. 들으라고 그러는지 저 있는자리에서 자기들끼리 말입니다잘
병신이라고 그러고 잘난척한다고 그러고 내가 무슨 실수라도 하면 일도 못하는게 잘난척 한다고 하고.. 자기가 잘하는줄 안다고 하고
새벽3시까지 진도 혼자잡고 성적서도 쓰고 이사 시키는 거 하고 성적서 쓰는게 처음이라서 한꺼번에 몇개씩 출하할때 아직 서툴러서몇번 실수하긴 했지만 들어간지 이틀째부터 제가 혼자 제가 하는일은 혼자 다 처리했습니다. 결코 ㅡ못하는게 아닙니다.절대로 .. 한번 알려준건 모든지 혼자 했습니다.
한 3일정도 아무말 않고 열심히 일하며기다렸습니다.사람이니 오해할수도 있으니까 그냥 조용해지길 기다렸습니다.이후 안되겟다 싶어서 일이 안맞는거 같다고 하고 그만두겠다고 이사한테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차장이 뒤에서 역시 저 들으라고 하는지 저 있는 자리에서 필요없다고 연실 말하더군요.
저녁때쯤 불러서 물어보더군요 일하는거 어떠냐고.. 그래서 기존직원분들이랑 잘 지내지 못하니 그만두겟다고 했습니다.
차장이 뒤에서 또 뒷다마 까더군요. 이쪽에 발도 못붙이게 하겟다고 그러네요
와 차장이라고 이사 조카같은데 37정도 되는데..하는 일이라곤 납품다니는 거밖에 없으면서.. 꼴깝떨고 잘난척은자신이 함녀서 말입니다. 저는 마지막날까지소홀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랫더니 갈때 없으니까 그렇게 일하는 거라고 또 뒷다마 까네요.
와 도데체 어떤 사람들을 봐와서 인식이 그렇게 생각을 하는지
그다음날 5일 일하긴 했는데 그래도 그동안의 급여는 받아야 해서 급여통장 사본 제출하러 낮 12시쯤 갓습니다. 이시간에 왜 나왔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급여통장과 필요하면 등본하고 사직서 쓰러 왔다고 하니까 입꼬리 올리며 풋하고 웃더군요.
관리차장 자리에 통장사본 두고 그대로 나왔습니다.
와... 어떤식으로 생각해야 할지 야구방망이로 뒤통수 제대로 맞은 기분이네요.
이거 어떻게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하도 열받아서 문자 남겻습니다. 저는 최대한의 예의를 지켯습니다. 아무리 자신들이 꿀리는 대로 해도 되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셔야지 직원들이 버티고 일하지 않겟습니까 마지막까지 예의를 안지켜주시는군요 이렇게 문자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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