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의 하루. 어떻게 보낼까요?
해까닥
안녕하세요^^
남프랑스 여행하고 파리는 잠시들르기만 할건데요.
애땜시 유모차도 있어서 이동도쉽지않아
이거저거 볼욕심은없고
그냥 파리를 살짝 느껴보자는게 목표에요.
아침 에펠탑근처에서 사진찍으며 놀기
점심먹고 마레지구 구경 쇼핑
이게 제가짠 일정의 전부인데ㅡ.ㅡ
좀더추가한다면 어디가좋을까요?
저 두곳 부근에서 파리를 느끼기좋은곳 추천해주세여^^
-
낮선검객
위에 언급한 곳을 전부 하루에 볼수는 있어요 씨티온탑버스타시면 총 4개노선으로 파리 전구간을 돕니다. 중간중간 맘에 드는 곳에 내렸다가 다시타도 되니 시간은 없는데 그냥 훑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딱인거 같아요. 아니면 위에 제가 언급한 곳 중 두개코스정도는 충분히 하루에 가능하니 알아보세요(겉으로 보고 걷는 코스들입니다.)
-
쇼콜라데
튈르리도 가보고싶긴했는데.. 이많은곳을 정말 하루에 다갈수있나요?ㅋㅋ
-
내꺼하자
샹제리제 거리 지나서 콩코드 지나서 뛸르리 공원 추천합니다... 개선문 - 샹제리제 - 콩코드 -뛸르리 -루브르 이렇게 직선 코스로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뛸르리 공원에서 잠시 쉬시구요...
아니면 알렉산더3세다리를 건너 그랑팔레/쁘티팔레 지나서 콩코드 ~ 루브르 앞까지 걸어보시는 것도 좋고...
노틀담 - 사랑의 다리 - 섹스피어&컴퍼니 - 소르본대학 쪽으로 걸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난길
퐁네프다리라고 세느강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입니다. 시떼섬끝 쪽에 있구요. 영화 퐁네프의 연인으로 많이 유명해졌습니다만 실제 영화는 똑같은 다리를 영화를 위해 새로 만들어서 찍었기 때문에 보이는 풍경이 영화와 다르죠. 세느강 다리중 추천하는 곳은 단연코 알렉산더3세 다리입니다. 직접보시면 왜그랬는지 이해하실거에요
-
간지포텐
퐁네프는먼가여? 아직공부를안해서ㅡㅡㅋㅋ
-
옆집오빠야
샹젤리제 거리 에펠탑에서 멀지않아요~ 시테섬, 생루이섬도 있고요 ㅎㅎ 파리 자체가 작아서 다 그렇게 멀진않아요. 쫌 가서 몽마르뜨도 괜찮지않을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