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친정부수다님과 4살6살 두아들 그리고 저희부부.
삼대가 첫 제주여행을 떠납니다.
9월 첫주라 해수욕이 힘들지 않을까 너무 염려되는 가운데에,
저희 삼대 가족 여행의 테마라면......(ㅎㅎ)

숙소에서의 약간의 휴식과 여유 + 제주를 느낄수있는 필수 명소를 테마로 했구요.
박물관등은 여정에 넣지 않았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욕심이 넘쳐나서.... 테마에 맞나 저두 혼동이 약간 생기더군요.
일정의 가장 큰 에로점은 숙소가 함덕근처 메이풀하우스라서 (대명리조트를 잡지 못하는 바람에)
동선이 많이 어려웠어요.....
우선 일정은 아래 처럼,,,

1일
공항-렌터카인수 12시- 점심- 해비치숙소- 표선해수욕장-디너

2일
해비치 체크아웃 - 성산일출봉 - 우도 - 섭지코지 - 함덕인근 메이풀하우스 펜션

3일
메이풀- 김녕 또는 함덕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도어디가 나을까요?) - 절물휴양림-산굼부리 - 동문시장- 메이풀

4일
메이풀 체크아웃 - 공룡랜드 - 한림생태체험 -한림공원- 협재 금릉해수욕장 -송악산 - 풍림리조트

5일
풍림 - 한라산 영실코스 - 산방산 탄산온천(가보신 분들 여기 어떤가요?) - 풍림리조트

6일
풍림 체크아웃 - 정방폭포 - 주상절리 - 공항(렌터카 반납 3시반) (시간이 남으면 딴데 더 들를까요?)

일정이 빠듯한가요?
쇠소깍과 용눈이 오름은 일정에 넣음 무리일까요?
쇠소깍 용눈이 오름을 여정에 넣을만큼 제주도의 명소일까요?
꼭 가보아야 할 어떤곳이 빠졌나요??

질문이 많이 죄송해요 ㅜㅜ

많은 답글...꼭 부탁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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