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들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일단피팅부터 해보고 핸들업 한번 해볼생각입니다...

타다 보면 적응 됩니다 ㅎㅎ 허리에 근력도 생기고요
좀 더 빨리 적응 하고 싶다 하시면
복근 운동+ 허리 근육 운동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아프다고 해도 숙여서 타기에 피팅이 되었다고 해도,
일자바 MTB보다는 무리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우선 피팅이 정확하다는 전제하에 드롭바를 처음타시거나 오랫만에 타시는거면 적응이 필요합니다.

이유는 안쓰던 근육을 깨우고 또 잡아줄만큼 근육에 힘이 붙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허리아픔이 몇번을 타도 지속된다면 피팅이 잘못된겁니다.

피팅이 제일 중요한듯 합니다....예전에 첨 탈때는 아픈거 같았는데 지금은 하나도 안아프더군요

몇년간 안타다 탔는데도요...아마도 전에 피팅이 안맞았던거 같았나봐요 지금은 잘맞는듯...

키가 크시네요.

원인은 여러 가진데,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체력이 약해서
- 요즘 도시인들은 허리 근육을 잘 쓰지 않아서 허리를 받치는 힘이 약해 아픈 겁니다.
이건 많이 타면서 단련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두어 달이면 좋아집니다.

2. 자전거가 안 맞아서
- 위에서도 얘기가 나왔지만, 안장과 핸들 거리, 높이 등등이 안 맞으면 등이 아픕니다.
가게 가서 점검 받고 필요하면 스템, 싯포스트 같은 부품을 교체하거나 프레임을(=자전거를 통째)

아 그리고 매장가셔서 안장높이 안장하고 핸들사이 거리 셋팅하셨는지~!!

무릎 허리 어깨 팔목 중요한부위까지 다 아픕니다.... 적응하실때까지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