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아이와 함께 다녀와서 그런지 가족여행지로는 참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남아 처럼 풀빌라는 없지만, 웨스틴 같은 경우는 비치도 이쁘고, 수영장도 아담하고 신혼여행같은 분위기 느끼기도 좋을 듯 합니다.

맘 많이 아프셨겠어요. 그럴수록 기분 전환하고 오세요~~여행에서 부부간에 즐길 수 있는꺼리도 많을꺼에요. 엄마 맘이 편해야지 예쁜 아이도 다시 찾아올꺼에요~

저흰 이번에 십주년인데 아가 없어요.
이번에 둘이 신혼 기분 내며 십주년 기념여행 다녀왔어요.
둘이여서 더 선택의 폭도 넓고
둘이 지내다오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어요.
다음엔 숙소는 더 저렴하게 잡고 더 오래있다 오자 했어요.
쉐라톤이면 도심과 거리도 있어서 조용히 아름다운 경치보면서 힐링 제대로 되실 거예요.
눈과 마음 힐링하시고 여기저기 식당 골라가며 남이 해주는 음식 먹고 잘 쉬다 오세요.

전 제가 겁나서 첫째때도 둘째때도 임신중엔 못가고 애키우다 힐링하러 두번 다녀왔어요 한번은 큰애댈꼬 또한번은 남편과둘이 근데 남편이랑 둘이 갔을때가 더 좋더라구요^^

입국심사 줄서는거 많이 힘들고...
비행시간도 짧은 건 아니고...
임신하신 분 별로 없었어요
노는건 저희아들 일곱살인데도 어려서 아쉽더라구요
여행으로 기분전환하시고 가셔요 ^^

전 아가없는데 갔다가 어제왔어요... 가서 기분전환하시고 추억만들고 오세요~~ 가면 임산부는 일부이고 친구랑 가족이랑 연인이랑.... 아님 혼자 여행온 사람도 무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