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주동안 3일에 한번정도 병원에 갔어요.
공황경험하고 바로 정신과를 찾은터라
약을 먹지 않고 이겨내보고 싶다고 저의 의지를 말씀드렸어요.
선생님께서는 힘들거지만 괜찮겟냐고 해서 아직은 괜찮다고 했어요.
불안해서 잠을 잘 못잔다고 했더니 아티반 2알 처방받았어요.
자기장 치료를 받으면 좋아진다고 해서
5회정도를 권해서 한번받았습니다. 오히려 머리가 아프고 멍해지는 기분이 들어.
썩 내키지 않아 한번받고 안받았어요.

2주지내면서 점차 적으로 좋아지고 있는것 느끼고 있어요.

치료에 조금 적극적으로 되자고 마음먹고
인지행동치료에 대해서 제가 물어봤더니
1시간에 13만원정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책에서 봤던것 처럼 자신의 두려움이나 불안함을 적고
이완법이나 명상법을 알려주고
노출훈련 팔로업.

한 다섯번정도 권하던데 금전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네요.

그냥 사이트에서 정보공유하면서 복식호흡하고
기록하고 노출훈련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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