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7년된 말티믹스여아를 키우고 있고 1주일전에 3달된 말티즈남아를 데려왔습니다.
예전에 (지금은 입양보냈지만 )말티 3개월 여아도 둘이 몇달정도 살았을때
아무문제 없이 장난도 치고 밥도 같이 먹고 잘 지내서 아기를 데려왔을때 괜찮을줄 알았는데
애기가 저하고 놀자고 장난만 쳐도 으르릉거리다 갑자기 확 덤벼들면서 머리를 물려고 하고
애기가 큰애 밥그릇 냄새만 맡아도 으르릉 하면서 덤벼들려고 합니다.
-이럴땐 큰애 잡아서 목줄당겨 확 겁을주지만 그때만 얌전해지고 또 작은애한테 으르릉거려요
그러다 결국에 몇일전 애기 하안검(눈 아래쪽 아이라인 )을 1/3찢어놔서 병원에 갔습니다 ㅠㅠ 아이라인살이 덜렁거리게..
애기라 수술은 못하고 넥칼라쓰면서 지켜보자고 했는데요..
애기도 첨엔 순했는데 다친 이후로 다른강아지들이 곁에 오면 으르릉거립니다..
이러다 더 큰싸움 날까봐 걱정되서 잠도 각자 방에서 따로재우고 밥도 다른방에서 먹이고 있습니다.
작은애가 다쳐서 손도 많이가 큰애한테 관심도 많이 못주고 있고요.
여자개가 왔을때는 괜찮더니 남자애가 오니 이상하게 텃세를 부리네요.
두마리 다 잘 키우고 싶은데..
왜이런걸까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

* 서열정해주려고 밥도 간식도 큰애부터 주고 외출후 들어오면 큰애부터 이뻐하고 있습니다.
작은애는 큰애만 보면 꼬리내리고 도망갑니다. 서열정리 된것같은데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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