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둘 다 좋았는데요..그게 물때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금능에 가면 오른쪽으로 백사장이랑 바위가 동그랗게 되어 있어서 그 안에서 애들 데리고 오신 분들이 많이 노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바위 뒤에서 어떤 분은 낚시 하고 계시고.. 전 거기서 스노클 가지고 놀았는데요, 솔직히 물고기나 산호 이런 것 없지만 바위에 붙어 있는 소라나 뭐 그런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

저흰 요번에 둘째날 협재 갔다가 셋째날 김녕 갔었는데요......김녕이 훨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모래사장에서 바다깊은 쪽으로 좀 나가면 또 무릎높이의 모래 바닥이 나오는데..거기 너무 좋아요. ㅎㅎ 신기신기~ 스노쿨링 장비 가지고 오신분들도 있던데 부럽더라구요. 저두 신혼여행가서 그거 정말 재밌게 했었거든요.

전 우도에 있는 서빈백사랑 하고수동해수욕장중에 고민하고 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