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군입대후 정신은 물론 몸도 피폐해져가고 있었다.......
그떄당시 키는 181에 무게는 62키로정도 ...... 입대당시는 짬도 안되고 그래서 운동하고 싶었으나 .....하지못하고 있었다...저녁에 당직설떄 몰래 조금씩 운동을,,,헬스 바벨과 덤벨을 들었다....
쫌 짬이차고 막내 열외를 하고 03년 3월경부터 헬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주위에 선임들은 나 비웃었다...넌 너무말랐고 힘도 없어서 살이나찌고 와라고 했다..그럴 수록 난 화가 났고 너희들 내가 어뜨게 변하는 지 보라며 아무리 힘들어도 운동을 했다 하루2시간씩 정말 엄청난 시간의 고통을

참아내고....
조금씩 달라지는 내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있었다 ...군생활의 스트레스를 모두 헬스로 풀었기에 헬스는 나의 유일한 비상구 였다...스트레스가 늘어 가면 갈수록 헬스를
더욱 난 열중했고...또한 어떠한 이유인지 손목 통증과 손가락 통증이 늘어갔다 .....통증은 계속
되었지만 조금씩좋아 지는 몸을 보며 내자신에 대한 자심감도 얻고있었다.....나는 매일 짬이 없을떄는 몰래 계란을 삶아 먹었다 하루에10개에서 15개 주위에서 이상하게 처다보든지 말든지 날 싫어하는 선임놈은 날 비웃었다
조금짬이 되고 날싫어한 놈들이 다 제대하고나서는 참치 큰것한개와 계란15개씩먹었다
배가 불럿지만 참고 참고 운동하고 통증 따위는 잊고 살았던 것이다....
04년12월 무게가80키로 까지 쪘다 날알던 모든 사람들은 놀랐고 나도 나자신에대해만족했다...
그러던 자신감에 벤치프레스 무게를 올린게 화근이엇다,,,,, 손목이 위로 졋혀진 상태에서 꺽인것이다....

손목 통증과 손가락 통증이 같이 날 괴롭혔다 ....하지만 운동을 포기할 수 는 없엇다....
그래서 2달정도 맨소래담발라가면 참고 운동을했다....역시 무리를 한탓일까 정신력으로 참으려했던 내가 어리석었다 왼 손목과 손가락이 완전히 관절염 수준으로 아파왔다....
그이후로 지금까지 근 1년을 쉬고 있다 .....손목과 손가락의 통증은 많이 좋아 졌지만,,,
약은 후유중 수준으로 조금씩통증이 지금까지도 계속되어 미치도록운동하고 싶은데 너무 많이 쉰것같다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저의 상태는 완전히 못쓰는 정도는 아니구요...조금씩 찔끔찔끔아프다고할까요
혹시 같은 경험있으신분이나 운동하면 서 근육을 풀어주고 그러면 좋아질지 정말 고민스럽내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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