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뇨..그냥 똑같네요 의사나 간호사들이 션트수술하면 대부분 좋아지신다고 눈에띄게..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네요..

저희는 너무 급한 상황이라서 수술실도 못올라가고 중환자실에서 급하게 수술했다네요. 저정도였으면 분명 면회시간때도 좋은 상태는 아니었을텐데.... 어머니는 수술하시고 나아지셨나요??

저희랑 똑같네요 저희는 아예 보호자들한테나 응급하고 에타는 상황이지 저희들한텐 아니라고요 이러고 가더니 수술하러 들어갈때도 담당교수 안보이길래 누가 수술하냐고 물어봤더니 담당교수님이하지 누가하냐고 자기네들도 주말에 수술하싫다고 수술하고싶겠냐고 짜증내고 수술하고 나와서 중환자실에서 하는말이 상태가 넘 안좋아서 수술을 좀 빨리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곸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의사들한테 받는 스트레스도 정말 장난이니예요

그러게요... 그날만 생각하면 화가 나서 미쳐버릴것같네요 면회 때 이상한것 같다고 좀 봐달라고 했는데도 그냥 괜찮다고만 하고 결국 면회끝나고 집에 다와가는 중에 응급수술해야 된다고 동의서 쓰러 다시오라고 하더라구요

저희엄마도 41일째 급성수두증으로 응급수술했네요 원래부터 의식이없어서 의식이 돌아오진 않았어요. 엄마가 토하고 혈압250오르고 약처방해도 안내리고 했는데 자기네들한텐 응급상황 아니라고 이틀동안 방치하더니 동공열리니 그제서야 mri찍고 수술들어갔어요 진짜 화납니다 자기네들 가족이여고 말 그따구로하고 천하태평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