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좋다는 맛집은 엄청 많은데 고르는게 일이네요...ㅋㅋ

3월에 제주도 가는데요.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횟집없을까요?
작년 5월에 갔을때, 청해일을 갔는데, 너무도 푸짐한 스끼다시 덕분에
회도 반도 못먹고 그 뒤에 나오는 알밥이랑 죽은 나오기도 전에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그때도 숨이 턱가지 찰 정도로 먹은거 같은데.....
쌍둥이나 우도봉이 괜찮다고 해도 둘이서는 당췌 부담되고 다 못해치울거 같아서요.
스끼다시의 종류는 좀 적어도 둘이 먹으면 알맞은 횟집 없을까요?
그리고, 시장이나 난전같은데 포장할만한 저렴하고 양많은 횟집은요?
이거 무식한 질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맛집후기에 가끔 히라시가 가격대비 양도많고
포장도 많아 하던데, 히라시가 생선 이름은가요? --;또 하나 더 질문드립니다.
작년에도 먹어볼려다 실패했는데, 해물탕 적당하고 맛난곳 추천좀 해주세요.
삼성혈이 괜찮아 보이는데, 둘이서는 도저히 불감당일거 같은데.....
좀 작은 사이즈의 해물탕 파는곳은 없나요? 물론 맛난곳으로요. ㅎㅎ
아니면 뚝배기가 나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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