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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신혼여행 일정으로 제주여행을 짠다면요,, 첫날은 정방폭포(1시간) 요트투어(2시간) 점심식사(1시간) 테디베어뮤지움(1시간) 산방산(1시간) 한림공원(2시간) 러브랜드(1시간) 저녁식사..........둘째날은 민속박물관(1시간) 섭지코지(1시간) 성산일출봉(2시간) 우도/점심식사(4시간) 미로공원(1시간)태사기(1시간)

신혼여행인데,, 좀 느긋하게 일정을 잡는게 좋지 않을까요,, 첫날 둘째날 둘다 너무 빡빡하네요,, 새벽밥먹고 중간에 안쉬고 종일 돌아야 할듯,, 여미지나 한림공원 둘중에 한군데만 가셔두 될꺼같구요, 우도 가시면 왔다갔다 배기다리고 이동하고 구경하면, 최소 3시간은 잡아야겠네요,,식사라도 하신다면 더 잡아야하구요,,

외도가 아니라 우도겠죠?? 신혼여행인데 첫날 일정이 생각보다 빡빡하네여~ 요트투어는 아마도 한시간 해피코스 이용하시는거 같은데요.. 말이 한시간짜리지 미리가서 기다리고 준비하고 그러면 두시간 좀 넘게 걸리는것 같더라구요~ 생각하는 정원은 한림공원을 가시면 패스하셔도 무방할듯 싶구요... 쇠소깍은 태우를 타지 않으면 그다지 볼건 없어요.. 태우 운행 여부를 미리 알아보시고 가심이 좋을듯 싶네여.. 저희는 요트투어 11시에 이용했는데여.. 10시 반까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