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해년 새해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활기차고 건강한 나날 되세요!!
오늘 마음먹고 아침거르고 공복에 내과를 찾았습니다.

최근 요로결석이 의심이 되는 오른쪽 아래가 불편하고 공복혈당(1년 평균 105~125정도)이 높은것 같아

찾았지요...(저는 녹십자 마이케어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혈당계가 고장인지? 보통 회사 의무실이나 의원에서 사용하는 글루XX 혈당계보다 항상 높은 값입니다.

물론 재는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오전 7시40분경)에 내과에 가기전에 마이케어로 측정하니 124가 나옵니다.
정확하게 8시40분에 내과에 도착하여 내과 혈당계로 측정하니 86이 나옵니다. 거참 이상하지요..

혈압은 85-120 나옵니다.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니 혈당계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고 스트립의 차이도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최근 1년간 공복혈당치 변화를 말씀드리니

관리를 계속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잘하라고 하시네요..몸무게를 더 줄이라고 합니다.

저는 매일은 아니지만 거의 매일 운동(헬스장)합니다. 근력운동 10분 걷기 30분정도...

운동시 마시는 물은 알칼이수 500CC정도...

그리고 알로에분말정도 먹고요...
소변검사를 하니 정상이랍니다. 요로결석 소견은 없고요...

담석이 0.7mm정도 있다고 지난번 회사 정기검진시 알았는데...초음파를 해보니 거의 없다네요..

콜레스트롤스톤이 주요성분이라 운동열심히 하면 작아져서 없어지기도 한다고 그러네요...

간도 거의 지방이 빠져 정상을 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혈액검사는 당화혈색소를 보기위해 뽑았는데 결과는 내일 오랍니다.

식후혈당이 중요하니 밥먹고 2시간째 오랍니다. 첵크해보자고 하시네요..
결론적으로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 술, 흡연을 피하고 채식과 꾸준한 운동이 성인병 예방이라는

것은 불변진리이건데..그것을 지키기 힘든 현대인들이라고 하시네요..

쭈준한 자기성철과 관리만이 건강한 생활이라고 다시한번 말씀하시고 건전하고 즐겁게 살아가라고 하시네요..
아! 약은요..공복혈당이 안잡혀 한동안 파스틱먹다가 끊고 최근에 무슨크릴 반알씩을 공복에 복용했는데..

그것도 이제 끊을까봐요..의사선생님 소견을 듣고 따르렵니다.
운동과 식이관리가 역시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상 요즘 저의 혈당 보고입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