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구멍을 뚫으라고 하는군요
제나
저희 어머니가 석션을 하시고
식사는 콧줄을 하십니다.
삼키는 장애가 심하시구요.
의식은 있으셔서 재활은 많이 받고계신데
의사가 콧줄을 오래했으니 (7개월)
배에다 구멍을 뚫는 방식으로 바꾸자고하네요.
혹시 이런 과정을 거치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정말 배에 구멍을 내면 더 편하신가요..
재활받을때 더 어려움이 있다거나
요양병원등에서 안받아주거나 그런건 없을지요..
그래도 수술인데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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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글쿤요..뭐든 간단치는 않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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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련
본인이 관리해보면 불편한걸 알죠 몇년 안하셔도 되요 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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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
솔직히 말해서 뱃줄이 폐렴위험이나 이런게 적지만 몸을 돌려주다가 빠질수도 있고 관리도 힘들고요 재활하기도 걸거치고 콧줄이랑 틀리게 빠지면 큰병원가서 다시 뚫고 와와죠.글고 뱃줄 꼽고 괜찮아져서 빼신분 많이 못봤어요 위생상 문제긴한데 3년넘게 된 간호사누나 아버지 아직도 코줄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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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블랙
저희도 콧줄하시다가 1개월만에 뱃줄을 권해서 하긴했는데.... 외관상으로는 더 보기좋긴하지만 수술한지 일주일도안됐는데 염증이생겨서 지금 밤낮으로 소독을 해주고있네요 ㅜㅜ 그리고 샤워할때도 물이 들어가면 안되고요 콧줄이나뱃줄이나 나름단장점이 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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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향
콧줄만 하셔서 뱃줄은 안해봐서 경험은 아닙니다만
다만 콧줄을하셨을때 어머님 말씀이 움직이면 호스가 몸속에서 이리치고 저리치고.... 가끔 구역질도 난다 하셨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석션하실때 더 힘들어 하신거 같습니다..
일단뱃줄하신분을 봤는데 재활하는덴 아무지장없어 보였구요 뱃줄 주변 소독은 자주해드리더라구요
그리고 뱃줄이 환자복 안에 가려있으니 외관상 보기에는 일단 보기는 낫습니다
위생상으로나 다른기관지 염증걱정부분은 덜어 내실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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