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서성한 식품계열 대학원(학부는 타대) 졸업생입니다.
이번 2월달에 졸업하였고 상반이 실패 후 하반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토익은 700 후반 (7월 28일 시험 결과 800넘을 것같습니다. 모의 채점...)학부 성적 3.93석사 성적 4.50
그냥 너무 취업이 안되서 건강기능식품 중소기업(사원수 80명, 매출액 100억)에 지원을 시험삼아... 해보았고
몇일 전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무는 학술입니다. 연봉은 3000이상
그때부터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하반기를 준비해야지.. 했지만, 생각할수록 하반기에 또 실패하면 어쩌지.. 라는 불안함이 오더라구요!하반기때 공고 엄청 뜰텐데, 회사 일 하면서 많은 이력서를 넣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하는 건 유리해도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건 어렵다고 하기도 하고..
그 중소기업이 OEM 인데, 자사에 공장이 없어 향후 성장 가능성에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취업난이 극심한 지금..마냥 합격 취소를 할 수 없어서..
의견을 듣고자 글 남겨요..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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