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욜 결혼식 간김에..그 근처 평소에 찜해놓은곳 본다고 라*르 다녀왔는데..
홀이 작은지는 알고갔는데 생각보다 더 작드라구요~
그래서 그런지...하객들이 밖으로 다 나와서...식이 진행중이든데 사람들이 붐벼서
안을 볼수가 없겠드라구요 1층홀이 확실히 이쁘던데...전 대관만 할 생각이라..어짜피 못하니
그냥 대충 훑어보고...지하로 내려왔는데...
뷔폐가 옆에 있어서 ..도착하는 순간 음식냄새는 나드라구요 ㅋㅋ
근데 살짝 풍기는 정도 ㅋㅋ 오빠는..하객들 밥먹기 편하겠다고 뷔폐가 옆에 있는게 자긴 완전 좋데요
냄새도 나는지도 모르겠댜고...
근데 거긴 로비가 너무 좁드라구요...뒤에 서있는 하객이 별로 없었는데도..꽉차보이고 결혼식 구경은 힘들겠드라구요
기웃기웃 거려서 볼려니 좀 그래서..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그냥 나왔어요~
라스*스도 홀이 작다고 듣고 갔는데..단독이라..로비서 보면되겠고..또 저희가 갔을땐..하객이 안에 반도 안앉아있고..
로비에 젊은사람 한..10명정도 서 있다보니..홀이 작아보이지도 않고 판단이 잘 안서드라구요..
식이 있을때 갈려니..너무 붐벼서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못보겠고..없을때 갈려니..
단점이 바로 눈에 안들어오고... 웨딩투어를 언제가는게 맞는건가 싶드라구요~
그나저나..오빠가 웨딩홀 구경다니는걸 너무 싫어해요~이것때문에 요즘 완전 스트레스예요..
자긴 뭐..아무때나 해도 된다면서..그냥 저보고 맘에 드는데 알아서 하라드라구요..
근데..말이 아무때나지..교통 안좋다고 어디어딘 싫다~ 비싼곳은 낭비라고..싫다 뭐도 싫다 이래놓고
저보고 알아서 하라는건 뭔지...나혼자 결혼하는것도 아니고..어휴 결혼하면 싸운다더니..
안싸울수가 없드라구요..이럴떄면 엎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 수백번은 드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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