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70후반인데 유방암 수술을 해야 하나요?
뽀송뽀송
오늘 저희 어머니 병원가서 검사하니 일단 유방암이라고 합니다.자세한 결과는 내일 나온다는데..약긴 심하다고 하네요.전이여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제가 외국에 있어서 전화로만 연락 받았기에 상세한 내용은 잘모르겠네요.올해 78세로 연세가 많은데 의사는 수술을 하라고 합니다.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제대로 받고 견뎌내실지가 궁금하네요..체력적으로 가능한지가 의문스럽네요.주변사람들 항암치료로 고생하는거 많이 봤습니다.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하루종일 머리속이 복잡고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ㅠㅠ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 있으면 감사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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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꿈
보통 수술은 하시되 항암은 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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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펄
병원에서 하라고 하는것은 다 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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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항암할때 80되시는분이 수술만 전절제하시는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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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티
저라면...수술만 할래요
그리고 약을 먹는다던지 방사선은 하고,항암은 안할래요
제 어머니라도 못 권할것 같아요 ㅠㅠ -
일본어못해요
전 연세 있으시니 항암은 피하셨으면 하네요. 44세인 저도 힘든데 연세 있으시분들은 더 힘드실거같아요... 여건 되시면 같이 많은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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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답변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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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수술은 무조건 하세요 항암여부도 의사가 보고 판단하는데로 따르시구요 요즘은 그 정도 연세 많은거 아닙니다 80넘으신분들도 다 수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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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
수술만 가능하다면 수술은 하시길권합니다. 항암은 본인이 선택하시더라도...노인들은 암진행속도가 아주 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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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수술은 그래도 하셔야 할듯...
저 수술 할때 83살된 할머니도 수술하시고 건강하게 퇴원하셨어요.
추후에 방사선만 하신다고 하던데요... -
소
수술은 하시고 항암은???!! 저개인적으로
힘드시지않을까요?수술은 꼭하셔요 수술은 그리힘들지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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