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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 담양-해남-완도-보성-여수 코스가 맞습니다. 담양(죽녹원/관방재림/메타세콰이어 가로수)-광주-나주-해남(대흥사/녹우당/땅끝전망대)=1박-완도(서래포구/명사십리 해수욕장)-보성(녹차밭)-여수(오동도/향일암/돌산대교공원)=2박-광양-하동-19번국도(볼게많은도로죠)-남원-대구. 움직이기 편하게 대표적인 코스만 잡은겁니다. 이정도라면 2박 3일로도 가능할 겁니다.

전남을 오신다니 반갑습니다. 대구에서 담양으로오시면 대나무박물관 금성산성등을 구경하시고 점심은 담양떡갈비를 드시면 좋을듯. 오후에 근처 광주댐에있는 소쇄원등을 보고 나주 영암을거쳐 해남 대흥사로 가서돌아보고 탕끝마을을 보면좋은데 완도를가신다면 포기하고 완도에서 1박하시면 될듯합니다. 다음날 드라마해신 촬영장등을 돌아보고 보성으로가 녹차밭에가 녹차한잔드시고 순천을거쳐 여수에가면 저녁이될듯합니다.다음날 오동도 항일암등을 보고 순천 곡성 담양을거쳐가시면 됩

2박3일 동안 전부 다 가보려면 자동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을거 같네요. 대충 담양-해남-보성-거제 또는 남해 정도로 가보시는게 어떤지요. 가는 길은 잘 아시겠지요? 오전에 출발하면 88타고 담양으로 가서 구경하고 오후에 해남으로 가서 해남에서 하루 밤을 묶는게 좋을겁니다. 해질무렵 땅끝탑에 올라 석양이 지는 다도해를 바라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특별한 체험(옛날 체험)을 원한다면 대흥사입구에 있는 한옥마을에서 민박묶는 것도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