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예정일이 현재 삼일째 지나고 있는 예비맘입니다.. 주말이라 늦잠좀 자보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배가 막 쥐어짜듯이 확~ 아파오더니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어 갔더니 갈색분비물이 뭍어 나는거에여.. 설마.. 아니겠지 그러고 다시 모처럼 주말 아침 신랑이랑 밥을 먹으려고 준비하다가 아우~ 왜케 배가 아프지.? 이건 머 골반을 누가 쥐어 짜는거 같은거에요.. 소리도 안나오고 꾹 참고 있었는데 이분 삼분정도 되니 언제 그랬냐는듯 멈추는거에요.. 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생리 할때 처럼 먼가 뜨끈한것이 순풍...ㅡㅡ;;
화장실 냅다 달렸죠.. 봤더니 적갈색이래야되나? ㅡㅡ? 암튼 피도 아닌것이 이상한 분비물이 나오데요..
그러더니 진통이 지금 한시간씩 간격으로 오네요... 드디어 울 별이 만나게 되는건지.. ㅎㅎ 무서운 생각보단 왜케 기대가 되는지....근데 이슬 보고 진통 한시간간격으로 오면 얼마만에 아기볼수 있을까요? 초산이라.. 너무 많이 기대되네요.. 울아기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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