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개월 된 요크셔테리어 여아를 키우고있습니다
여름도다가오고 털이 너무 긴 것 같아서 털을 자르러 펫샵에 보냈는데 아기 때 털, 그러니까 사람으로 치면 배냇머리는 원래 삭발을 시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맡기고 왔더니 강아지가 사나워진것같아요 전엔 안그랬는데 강아지를 안으려고 몸에 손대려고하면 으르렁 거리면서 무네요 덕분에 저만 피봤습니다
샵에서 애기가 얌전히 안있어서 애를 먹었다는 말을 듣긴했는데요ㅠ

1. 원래 이런 사례가 있나요? 검색해보니깐 애견 미용 후 의기소침해졌다는 사례는 많은데 사나워졌다는 말은 들리지가않네요
2. 안으려고 하면 저 포함해서 가족들을 다 물려고해요 복종훈련을 다시 시켜야 하나요?
3. 전에 복종훈련을 할땐 제가 잘 몰라서 머리와 등을 잡고 힘을 줘서 바닥에다가 밀착시키는 식으로 했거든요 이건 잘 안먹히는것 같아요 다른 확실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4. 날뛰는 이유중에 하나가 힘이 넘쳐서 그런것 같구 산책으로 아기 힘을 발산시켜줘야하는데 아직 5차접종까진못했고 4차접종까지 완료했어요 산책하러 나가도될까요...털 깍이고나서 갑자기 사나워져서 혼을 내야겠는데 아직 초보라서 어떻게 혼내고 얼마나 벌줘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신문지로큰소리내서놀래키기수법은 안먹히는거같아요ㅠㅠ 목줄을 달고 어디 베란다같은곳에 혼자 놔두면 짖어대서 아파트 이웃주민들에게 피해가갈것같구요 엉엉ㅠ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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