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롯데 임원면접 보고온 1인 입니다..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큽니다...
5명이 한조가 되었습니다. 순차적으로 질문을 하셨는데, 앞의 분들에겐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시더라구요..
관련 자격증도 있고, 하셔서요..
저는 관련자격증도 없고...
질문을 적게 하시더라구요..

-취미가 뭐냐?
-갈등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 편인가?
-잘노냐, 술을 얼마나 먹냐? 몇병 먹나?
-그리고, 지원동기 관련해서 질문 하나.

아, 이렇게 쓰고 보니 많이 질문 받았네요..
제가 답변을 길게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취미나 갈등 이런부분에 있어서, 제 생각만 말하고,,, 경험을 덧붙여서 말 안했습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ㅠㅠㅠ

5명이서 50분 동안 면접했거든요....하악하악.
제 다음 차례 분도 질문을 몇개 못 받으셨구요...

면접관님들도 힘드셨겠죠?
제가 답을 할때 자세하게 답변했어야 하는데,,, 너무 무난하게 해서 넘기신거겠죠..?
떨어졌을거라 마음 비웠는데, 이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나봐요...

그냥.. 아쉬운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ㅠ
전 정말 솔직하게 제 생각만을 말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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