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7살아들, 그림을 집에서 많이 그리는데.
보통 집에서는 색칠을 바탕은 칠하지 않고 여러장을 그리고 싶은데로 그립니다.
유치원에서도 꼼꼼하게 색칠못해서 흰색여백이 많다고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시고...
선생님게서 여러가지색깔을 사용해서 그림그리는것이 이뿌다해도
울아들은 본인이 한가지색으로 색칠하는데 더 멋지다고 그렇게 해 버리곤합니다.
글구 딱 잘라말해서 그림실력도 별루고요...
중요한건 본인도 나는 그림을 못그린다고 생각을 한다는것

그래서 어제부터 미술학원을 보냈는데
선생님께서 전화오셔서는
하루에 그림을한장 완성을 하고 가야하는데
울아들은 바탕은 안칠한다면서 그렇게 가버렸데요. (참고로 크레파스로 그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뭘그렸는지 물어보니
어제는 눈이오는걸 그려서 흰색은 색칠할 필요가 없다는거예요.
미술학원선생님께서는 당분간은 본인이 하고싶은데로 지켜보시겠다고하는데....

그냥지켜만 보면 될련지
학원을보내면 잘그릴줄 알았는데 그렇지만도 않은가봐요 ㅜ.ㅜ
본인이 그리고싶은데로 표현하고싶은데로 그냥 놔두는게 좋은건지....
예를들면 바탕도 색칠하고싶음하고아님 안해도....
한가지색이든 여러가지색이든 색칠하고싶은데로 하는게 괜찮은건지
지금부터 꼼꼼하게 그리고 색칠하는걸 배워야하는건지.... 잘모르겠네요.

어캐하면조은건지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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