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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탔습니다..그러나 복통과 설사..

유진

2023.04.01

지난 목요일 잠실에서 충북음성까지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새벽골프를

다녀왔습니다.

실로 10여년도 넘은거 같습니다 시내버스외에 지방으로 버스를 탄것이 말입니다.

몇일전부터 걱정을 했고요

출발전엔 화장실가고 싶고 출발후 문이 닫히자 손에 땀이 나면서 불안해집니다.

중간에 복통이나 설사가 나면 어떡하지?하고 걱정이 앞섰으나..

버스타기전 약국에서 과민성 약을 먹어서인지 잘참았습니다.

또한가지 낮선곳에 대한 두려움등등..여러고민들 ..중간에 쓰러지면 어쩌나 걱정..

서서히 커브를 돌자 긴장이 더해지고 ..

고속도로 집입하여 속도가 나자 뒷목이 싸해집니다.

그러나 10여분이 지나고 긴장감이 많이 줄어들고 평온해짐..버스에 대한 자신감 생김.

골프장 도착후 다시 화장실 갔다온후 전반9홀은 잘 돌았으나..

후반9홀 두번째부터 등에서 땀나고 다리에 힘빠지고 안절부절..

허벅지와 다리를 지압하고 간식과 이온음료 먹고 간신히 라운딩 끝남..

그래도 장합니다..

샤워후 버스를 탔느데 두시경 넘고 아직 식전이라 허기져서 다시 초초하고 기운빠짐..

간신히 참고 점심장소 도착..

누룽지 백숙과 소맥두잔 먹고 상경전 약간의 복통이 시작

차에 오르기전 한번더 화장실 같다옴..약을 뒤늦게 먹음..

40여분간 자고나니 서울 톨게이트가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진한 복통이 찾아와 염치불구 하남휴게소에 버스를 정차후에

화장실에 다시 갔읍니다..거의 설사..

다시 차에 올라 잠실로 거의 목적지 도착전 교통체증 긴장되면서 또다시 복통이 시작..

이번엔 머리에 식은땀까지..

도로 한복판에서 내리고 싶을정도인데 간신히 참고 도착 ..

해산후 화장실 다시직행 설사..

뒷풀이 장소에서는 안가리고 이것 저것 먹었지만 아무 이상 없슴..

이번일로 버스에 대한 공포는 벗어난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젠 정말 복통과 설사가 다시 반복되어 너무 걱정이 됩니다..

사랑수다님 저의 경우 어떻게 하면 과민성장을 고칠수 있을까요?

그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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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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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딩

    수다님,지친그수다님,영화처럼님 격려의 말씀감사합니다..

  • 햇햇

    저는 아마 공황의 시작이 고속버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고속버스만 타면 복통...거기다가 교통체증까지
    겹치면.....에휴~~~ 그래서 고속버스 안탑니다. 기차 아니면 자가용. 무서워서 탈 엄두가 안납니다. ㅠ.ㅠ

  • 노을빛

    저도 엣전엔 전철만 타면 화장실 가던기억이 나네요 불안한 마음은 소화기에도 작용 하기 대문에 설사등 소화 불량 등 여러 증상 나타나요 불안한 마음을 안가질때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 해요 님 여러 환우분들도 열심히 노력 하구 있어요 운동 이나 극복 훈련 등등 님도 노력 하면 불안 증상만 없애수 있다면 그런 증상 은 없어 질것 갓네요

  • 크리에이터

    대단한 도전 극복 박수보냅니다. (소맥) 인상적입니다.

    고속도로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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