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곧 부산에 정착하게 되는데.. 본격적으로 타게되면 사이트통해서 배워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건 가게 가서 하면 되나, 펑크 수리만큼은 스스로 할 수 있게 배우셔야 합니다. 못 하면 먼 거리를 끌고 와야 합니다. 자전거로 금방 가는 1-2km도 자전거 끌고 걸어가긴 멉니다. 더울 때나 추울 땐 고역이죠. 그렇다고 펑크난 걸 타고 가면 림이나 타이어가 망가져서 안 됩니다.

한강/안양천/갑천/무심천변 같은 자전거가 많이 다니는 길이라면 지나가는 자전거 타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면 됩니다만, 그런 데만 다니는 게 아니면 펑크 수리 도구는 갖고

저도 그러고싶은데 수리를 전혀 못해요ㅠ 자전거 어렵네요..ㅠㅠ 추천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 가지고 다녀야 하니까, 펌프는 하나 사세요. 프레임에 붙일 수 있는 브래킷이 있으니 휴대 불편하지 않습니다.

지요 (Giyo) gm-71, mg-72가 압력계도 들었고 가격 대 성능 비가 좋습니다. 펑크 수리 도구 세트(타이어 레버, 패치, 접착제, 사포)와 펌프는 필수 휴대 품목이죠.

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샵에가서 젠더 하나 사와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주말잘보내세요^^

펌프는 아마 일반 자전거에 바람넣는 던롭방식일거에요. 님 자전거는 프레스타 타입이고요. 그래서 젠더, 즉 프레스타에 던롭방식의 아답터가 하나더 들어가야 됩니다. 1천원 정도면 구입가능하니까요. 하나 구입하세요. 그리고 사진에서처럼 저렇게 윗부분 돌리셔서 구입하신 아답터 돌려서 끼우시고 관리사무소에있는 펌프로 열심히 넣으시면 됩니다. 다 넣으시면 던롭아답터는 돌려서 빼시고 프레스타밸브의 저 윗부분도 돌려서 잠그셔야 되요.

아.. 그냥 타기만 하다보니 전혀 몰랐던 부분이네요ㅠ 샵에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밸브 타입이 프레스타입니다.
펌프의 밸브가 어떤 방식인지 확인 하시고 그에 따라 젠더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